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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익선동 한옥마을 망원동 타리미수와 삼곱식당


"익선동 한옥마을"



지난번 둘째딸냄이랑만 왔었는데,

오늘은 큰딸냄이 가보고싶다하여!~


3주만의 익선동 재방문 입니다.~




[참고 포스팅] -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https://bottari7.tistory.com/137


[참고 포스팅] - 익선동 한옥마을 모던한식집 반기다

https://bottari7.tistory.com/184





오늘도...
종로를 가면 늘상 주차하는곳에
주차를 하고~





인사동을 지나~
익선동 걸어가는길입니다.~





익선동 입구에 있는 주차장...

주차비가

시간당 6,000원 입니다.!!!


역시 종로는 종로입니다.




그러나....

울며 겨자를 먹더라도~

정상적으로 주차를 안하면....




이렇게 됩니다.

누군가 이미 주차딱지

뗀 모습이네요... ㅠ.ㅠ 맴찢!!









오늘도 보름달은 계속 있네요~






3주 전보다

사람이 좀 더 많아진듯 합니다.!






공사하는곳도 좀 더 생긴것 같고~

가게가 점점 많아집니다.~





연인들을 위한~

꽃다발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오늘의 첫 방문지는~

망원동 티라미수~






너무~ 이쁘게 담겨있는

티라미슈 입니다.~






눈이 먼저 맛있습니다.~





오리지날과 오레오를 주문하고~

망원홍차도 한병~



나중에 오리지날 티라미슈를 하나 더 먹었지만,

티라미슈 3개 + 홍차 한병에

2만원이 쫌 넘게 나옵니다. ^^;;



이곳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 되겠네요~






2층에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이 좁고 가팔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과는 좀 다른~ ^^

그냥 긴~ 의자들이 있고~

미니 협탁정도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인테리어가

다시 유행인가 봅니다.~



이곳에서부터

익선동의 조금 달라진점!


익선동에...

일본인이 많아졌습니다.!


여기저기서 일본어가 들립니다.~








다음으로 익선 떡가게~

종춘에서~






간식으로 절편을~

사먹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경성스타일 옷을 입은 커플들이

많이 보입니다.~






골목골목을 누빕니다.~






동백양과점이라는

제과점인데,

이곳도 줄이 상당히 깁니다.~






밖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집을 부수다 만 것 같은~

슈퍼도 있습니다.~






이제는... 가게들 사이에

주택이 거의 없고,

대부분 다 가게들입니다.






익선주택

이곳도 카페입니다. ^^;







구석구석 보다보면~






이쁜곳이 너무 많습니다.!~










대놓고 포토존도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

경성커플이 또 있네요~





처음 익선동 들어오던 길 초입에 있던,

갤럭시S 전시관 입니다.~






최신기종인 갤럭시 S10

만져보고 작동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 중앙에~

남녀 두분의 직원분들

설명을 너무~ 재밌고 친절하게

잘 해줍니다.~






제폰이 노트9라서...

약정도 한참~ 남았는데....


혹!~ 했습니다.~ ㅎㅎ






갤럭시전시관에서

퀴즈 맞춰서 받은 쿠폰입니다.~



익선동에서 사용가능합니다.






깃발이 걸려있는 가게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돌아다니는데,

거의 대부분의 가게에

깃발이 걸려있습니다.~





떡가게 종춘 옆~

더더익선 이라는~

악세사리 가게입니다.



여기서도 저 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딸냄 둘 다

5천원짜리 반지를

2천원씩에 GET! 했습니다.~





유명한 호떡집 간판(?)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제 익선동에서 나와서,

인사동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가는길에 발견한,

삼겹살과 곱창을 같이 파는 가게!!





삼곱식당 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신장개업집입니다.~





밖에 이렇게 대기판이 있고~

맨 밑에 이름 인원 전화번호를 적고~

익선동 구경하고 있으면~


차례가 되었을때,

종업원분이 전화를 해줍니다.~






가격은 대략~

이러합니다.~



목살 2인분과,

특양모둠을 주문합니다.~





이곳도..

내부가 1900년대 초반 분위기입니다.~


삼곱식당이 체인점이라 하던데...

익선동 버전(?)인가 봅니다.~






불판과 밑반찬이 나오고~





목살이 먼저 나옵니다.


아! 이거슨!!!

소고기 스테이크 비주얼 입니다. ^^






정말 두툼합니다.






스테이크처럼 세워서도 굽고~





잘게~ 잘라줍니다.~


이곳은 손님이 굽거나 하지 않습니다.

전문 그릴러가 다 구워줍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한점 남았을때 되서야~

사진을 겨우 한장 찍었습니다.~





특양모둠 입니다.~






이또한 먹기좋게~

잘게잘게 잘라 줍니다.~






이곳은 고기집인데도~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된다는게 참 큰 매리트 입니다.!~






끝으로

"먹을 수 있을까?"

큰 딸냄이 걱정했지만....


결국 볶음밥을~

한톨도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이번이

익선동 세번째 방문이지만~

네가족 전부 같이오기는 처음입니다.~



주말 종로 나들이 포스팅~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