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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

하와이 한달살기 시작 [0일차] "하와이 한달살기 시작!" 드디어 하와이 한달살기의 시작입니다. 보통 다니던 짧은 가족여행이었다면, 짐을 모두 차에 싣고.. 인천공항으로 운전해서 편하게 갔을겁니다. 저공해 50% 할인을 받으므로... 5일정도 주차는 공항버스비보다 적게나옵니다. ^^; 이번엔 30일이 넘으니 그렇게 했다가는 주차비가 감당이 안될듯 합니다. 다행히도 집에서 5분거리에 공항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정류장에 우선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짐 4개를 내려줍니다. 역시 아빠인 저는 다시 집으로 차를 가져와서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잘~ 주차시켜놓고 정류장으로 다시 걸어옵니다. 한달이상 차를 안움직일거라... 방전을 대비해서 본넷트를 열고, 밧데리의 마이너스 극 단자를 풀러서 목장갑을 씌워놨습니다. 여기서 한번 삽질(?)을 합니다..... 더보기
하와이 한달살기 유심 알아보기 본 포스팅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자동로밍, 포켓와이파이 등은 제외하고 유심 관련된 내용만 포스팅 하겠습니다. 1 유심 알아보기 유심을 구매하는 방법으로는 당연하게도~ 사서 가는 방법과 가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가서 사는 방법은 현지에 도착해서 월마트에서 사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 한달살기의 종반부에 한국에서 사갔던 유심의 Plan기간이 종료되어 마우이 월마트에서 유심을 구매했었습니다. 전자기기 전담창구가 따로 있었고, 직원이 친절하게 각 상품설명과 제 스마트폰에 맞는 유심인지 잘 설명해줍니다. 또 직접 껴주고 설정해주고 테스트하라고 건네주는데, 테스트 해보고 오케이 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단, 현지 도착해서 유심없는 상태에서 공항 나오고, 렌트하고, 월마트 찾아.. 더보기
하와이 한달살기 환전하기 &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보통 해외여행 경험으로 3~5일 또는 1주일정도라면, 한화로 약 50~100만원정도를 환전해가곤 했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신용카드로 해결이 가능했었죠. 이번 여행은 좀 달랐습니다. 물가가 다소 높은 하와이인데다가... 중간중간에 호텔이 2~3일씩 껴있었지만 대부분의 기간이 민박이라 현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합법(?)인지 불법(?)인지 따져보진 않았지만 ^^; 민박은 대부분 현금(달러)으로 지불해주기를 원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평소 여행보다는 상당히 많은 돈을 환전했습니다. 항공을 제외한 관광, 숙박, 교통, 식비, 기타 비용 중 현금(현재화폐)으로만 결제가 가능한 곳이 몇몇 있습니다. > 1. 민박 결제 (제일 큰 비용) 2. 숙소아파트의 세탁기와 건조기 코인결제 - 거의 매일 세탁+건조 8$ 사용.. 더보기
하와이 한달살기 준비물 챙기기 항상 그렇지만... 여행은 준비할때가 더 행복한 듯 합니다.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 지.... 정리를 시작해 봅니다. 본 스토리는 여행 전 계획과 여행 후 후기가 공존하는 스토리 입니다. 준비물 점검, 항공 수하물 관련, 출국직전 챙길것으로 구분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여행 후 업데이트 내용은 분홍색 글씨로 표시함 1 준비물 점검 1) 필수 준비물 - 달러(환전. 한달 약 4,000달러 환전함) (O) 민박 결제 때문에 3,000달러 사용하였고, 나머지 1,000달러와 중간에 추가인출(하나 비바G 카드) 200달러 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사용 - 유심신청 (O) 총 여행일 수 33일이라 30일 Plan으로 와이프와 2개 신청(각자 다른 통신사)하고, 마지막 3일은 와이프만 월마트에.. 더보기
하와이 한달살기 계획 세우기 앞으로의 나의 삶과 내 가족의 삶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 그 고민들은 1년도 넘게 계속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으며, 2016년 말 불현듯 결심을 하고 1개월 남짓 짧은 준비기간을 거쳐 우리 네가족 함께 하와이 한달살기 가족여행을 훌~쩍~ 떠나게 됩니다. 하와이 한달살기 총 기간은 33일 (2016.12.31 ~ 2017.2.2) 오아후(21일) - 빅아일랜드(6일) - 마우이(3일) - 오아후(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33일간의 여행기록을 더듬어 "하와이 한달살기"라는 주제로 여행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1 목적지 정하기 이번 한달살기 가족여행의 조건은 딱 하나였습니다. "한달" 3주도 안되고... 적어도 기간만큼은 '한달'을 꽉 채워서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빠듯하게 놀기보다는 여유롭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