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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계획

하와이 한달살기 시작 [0일차] "하와이 한달살기 시작!" 드디어 하와이 한달살기의 시작입니다. 보통 다니던 짧은 가족여행이었다면, 짐을 모두 차에 싣고.. 인천공항으로 운전해서 편하게 갔을겁니다. 저공해 50% 할인을 받으므로... 5일정도 주차는 공항버스비보다 적게나옵니다. ^^; 이번엔 30일이 넘으니 그렇게 했다가는 주차비가 감당이 안될듯 합니다. 다행히도 집에서 5분거리에 공항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정류장에 우선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짐 4개를 내려줍니다. 역시 아빠인 저는 다시 집으로 차를 가져와서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잘~ 주차시켜놓고 정류장으로 다시 걸어옵니다. 한달이상 차를 안움직일거라... 방전을 대비해서 본넷트를 열고, 밧데리의 마이너스 극 단자를 풀러서 목장갑을 씌워놨습니다. 여기서 한번 삽질(?)을 합니다..... 더보기
하와이 한달살기 계획 세우기 앞으로의 나의 삶과 내 가족의 삶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 그 고민들은 1년도 넘게 계속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맴돌았으며, 2016년 말 불현듯 결심을 하고 1개월 남짓 짧은 준비기간을 거쳐 우리 네가족 함께 하와이 한달살기 가족여행을 훌~쩍~ 떠나게 됩니다. 하와이 한달살기 총 기간은 33일 (2016.12.31 ~ 2017.2.2) 오아후(21일) - 빅아일랜드(6일) - 마우이(3일) - 오아후(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33일간의 여행기록을 더듬어 "하와이 한달살기"라는 주제로 여행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1 목적지 정하기 이번 한달살기 가족여행의 조건은 딱 하나였습니다. "한달" 3주도 안되고... 적어도 기간만큼은 '한달'을 꽉 채워서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빠듯하게 놀기보다는 여유롭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