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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딸

아빠와딸 1박2일 여행 2탄 실내캠핑체험 (2부) "아빠와딸 1박2일 여행 2탄 실내캠핑체험 2부" 아침에 눈을 뜨니~ 9시가 넘었습니다. ㅠ.ㅠ 물론~ 딱히 계획한것은 없었지만~ 시간을 손해본 느낌? 어제 저녁부터 "엄마보고싶다"고~ 징얼대던~ 우리 둘째딸~ 일어나자마자 바로 집에가고싶어하는 눈치입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약간~ 시원섭섭하여~ "더그림" 카페에 들릅니다.~ 이곳은 드라마, 영화, CF의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는~ 그런 펜션형카페입니다.~ 입구에는 진돌이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진돌이는 진돗개입니다. ^^ 입장하자마자 있는~ 멋드러진~ 클래식카~ 둘째딸 차볼줄 아네요~ 몇발짝 들어서면~ 예쁜 집에~ 넓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정원 한켠에는, 아담한 에펠탑조형물도 있습니다.~ 집과 정원을 보니... 이래서~ TV에 많이 나왔구나~ 느낌이.. 더보기
아빠와딸 1박2일 여행 2탄 실내캠핑체험 (1부) "아빠와딸 1박2일 여행 2탄 실내캠핑체험 1부" 오늘은 외동딸놀이 그 두번째! 둘째딸과 1박2일 실내캠핑체험 여행입니다.~ 첫째딸과의 1박2일을 마치고~ 바로 다음날~ 둘째딸과의 1박2일 여행을 위해~ 출발합니다.~ 어디로가는지 묻지도 않던! 첫째딸과는 달리....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 많은~ 둘째딸은! 여행 처음부터 폭풍 질문입니다.!!! "아빠!" "우리 어디로가?" "뭐할꺼야?" "재밌겠다!" "그다음엔?" "아~" "그거 끝나면?" "근데..." "언니랑은 재미있었어?" 묻는 말에 성실하게 대답해줬습니다.~ 눈 똥그랗게 뜨고~ 재밌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까르르~ 웃기도 하는 둘째딸냄~ 역시 애교는 타고나는건가 봅니다. ^^ 첫 목적지는, 한시간 반 정도 달려서 간 양평 어디메쯤!~ "딸기따기.. 더보기
아빠와딸 1박2일 여행가기 (계획) "아빠와딸 1박2일 여행가기" 엉뚱하지만...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비가오는날은... "우리 큰아들 소금 안팔려서 어쩌나..." 해가 쨍한날은... "우리 둘째아들 우산 안팔려서 어쩌나..." 반대로 생각하면 항상 행복할 것을~ 매일매일 누군가를 걱정하고 계신거죠. ^^ 부모마음이 저런걸까요? 저는... 첫째를 보면.... "두살때부터 동생한테 다 뺏기고 자랐지..."라는 생각에 짠하고.... 둘째를 보면.... 태어나자마자부터 언니가 있어서... "부모 사랑을 독차지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구나.."라는 생각에 짠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었던!!~ 하루라도 사랑을 독차지 해보라는 의미에서~ "외동딸 놀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