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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수여행 마무리 with 꼬막정식 "순천 맛집 꼬막정식" 여수 여행을 마무리 하는 포스팅입니다.~ 갓김치로 문득 시작된 2박3일의 여수 여행~ 갑자기 온 여행이라 아무 준비도 없었지만~ 번잡스러운 도심의 느낌도 느껴보고, 한가로운 여유로움도 느낀 가족여행 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여행"이란? 하와이 한달살기 이후로 여행에 대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예 계획을 안세운다는 뜻은 아닙니다.~ ^^ 교통 + 숙박 두가지를 해결하고, 꼭 할 것 몇가지만 머릿속에 두고~ 나머지 일정은 그때그때 하고싶은것을 합니다. 그날의 가족 컨디션, 지역의 날씨, 의외의 멋진 곳 등에 따라 여행 일정이 유연하게 변화됩니다.~ 누구나가 가는 여행이 아닌 우리가족만의 여행이 되는것이죠.~ 이건... 차차 좀 더 여행해보.. 더보기
여수 맛집 하임피자 & 이순신광장 "여수 하임피자 & 이순신광장" 이순신광장 근처에 있는 이순신수제버거를 먹으러 갔으나!!~ 오후 Break Time에 걸려서, 바로 옆 골목 안쪽에 있는 하임피자집을 갔습니다.~ 재료와 맛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진 친절한 사장님이 계시고~ 샐러드에 야채를 푸짐하게~ 내줍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맛나보입니다~ ^^ 보는것만큼! 맛있습니다.!!~ 웃긴건..... 먹는데 정신이 팔려~ 피자 사진은 딱! 한장 찍었습니다. 후훗! 피자를 먹고, 이순신광장을 둘러봅니다.~ 첫날 밤에 구경하느라 못들어갔던~ 거북선 안에도 들어가 봅니다.~ 사진으로는 티가 나지만 밀랍으로 만든 조선수군 인형은... 진짜 사람인가? 하고 한참을 봐야 알 수 있을정도로 정밀합니다.!! 지하로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지하가 사실.. 더보기
여수 오동도 "여수 오동도" 여수여행을 올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오동도를 들어가는 날입니다.~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합니다.~ 오동도 글씨 디자인이~ 깔끔하고~ 너무 이쁩니다.~ 오동도 입구에서 오동도 섬 까지 육로로 연결된 오동도로가 600~700미터 거리정도 됩니다.~ 몇백원쯤 하는 동백열차라는 셔틀이 지나다닙니다.~ 물론 그냥 걷기에도 부담없는 거리입니다~ 오동도로를 따라 오동도로 가다보면, 주변 엑스포공원이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좋습니다.~ 오동도로에 들어서자마자, 모형 거북선과 판옥선이 있습니다.~ 커다란 비석에는 "약무호남시무국가"라고 써있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을 것이다~ 정도로 해석됩니다.~ 호남의 곡창과 전략적 요충지 였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듯 합니다. 오동도에도~ .. 더보기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엑스포공원에서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걸어서 5분거리 정도 됩니다.~ 해상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에서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타워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해상 케이블카 타는곳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타는곳에서 보면, 여수 엑스포공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케이블카 표를 구매합니다.~ 케이블카는, 바닥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와~ 바닥이 안보이는 케이블카 두종류가 있습니다.~ 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는 대기줄이 좀 길고~ 3대당 1대꼴로 바닥이 유리인 케이블카라.. 20~30분 정도는 대기를 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은 그냥 바닥 불투명한 케이블카를 탑니다. ^^ 생각보다 안정적입니다.~ 하늘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니 모든것이 작게 보입니다.~ 멀리 바다는 한눈에 들어와서~ 가슴이 .. 더보기
여수 엑스포공원 짚라인 "여수 엑스포공원 짚라인" 여수에도 짚라인이 있다고하여, 찾아봤더니 엑스포공원 안에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짚라인 타는 곳으로 갑니다.~ 예약확인과.. 표로 바꾸고~ 바로 짚라인 장비를 착용합니다.~ 장비 착용은 바지 입듯이 입으면 됩니다.~ 장비까지 착용을 하고나니~ 뭔가 대단한걸 타는 느낌입니다.~ 기념 가족촬영도 해주시고~ 큰딸 - 작은딸 - 아내 - 저 순서로~ 한명씩 올라가서 탑니다.~ 생각보다 무서워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 탑니다.~ 둘째딸냄도 잘 탑니다.~ 생각보다는 짧지만~ 또 생각보다는 재밌습니다.~ ^^ 네가족 짚라인을 처음타보는거라 더 재미있어했습니다.~ 건너편으로 타고가서, 계단을 오른다음~ 다시 이쪽편으로 건너옵니다.~ 왕복입니다.~ 짚라.. 더보기
여수 맛집 로타리식당 "여수 맛집 로타리식당" 일어나자마자 아침 백반으로 소문난~ 로타리식당으로 향합니다~ 일찍 서둘렀음에도! 사람들 줄이 쫘악~ 서있습니다. ㅠ.ㅠ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아서, 앞에 두팀이 있었는데 9명 + 12명..... 5테이블을 기다리고 나서야~ 자리에 겨우 앉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으시려면, 쪼금!~ 서두르세요. ^^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 제육볶음, 밑반찬들과 나물 등 푸짐하게 12찬이 나옵니다.~ 여기에도 갓!김치가 있습니다.~ 꽃게탕은 마치 안면도에서 먹었던 게국지와 비슷합니다.~ 게를 잘라서 끓여서 게살이 풀어져있어 걸쭉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둘이라 3인상(1인 7천원)으로 하고~ 공기밥을 하나 더 시켜서 먹으니 가성비 또한~ 훌륭합니다.~~ 큰딸의 표현으로는~ 기사식당 느낌이랍.. 더보기
여수 맛집 사시사철삼치회 "여수 맛집 사시사철삼치회"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여수~ 오후 8시 늦은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배가고픕니다. ㅠ.ㅠ 여수는 활어회보다 선어회가 유명하다기에 네이버 검색해서 찾은~ 대성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시간이 늦어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 이 식당을 가시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시길! 다소 불친절한 대응에... 약간~ 맘상해 하고 있을 때, 바로 옆에 사시사철삼치회 집이 보입니다.~ 간판은 그냥 동네 횟집간판 스러운데~ 이곳도 나름 서대회무침과 쎄미탕으로 알려진 곳 입니다.~ 쎄미탕은 쑤기미 라는 못생긴 생선을 매운탕으로 내오는 것을 말합니다.~ 조림, 구이류도 팝니다.~ 그래도 여수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겠기에! 삼치, 민어, 광어 모둠회 중짜를 시키고~ 기본반찬이 나옵니다.~ 그토록 갈구하던!! .. 더보기
여수 고소 벽화마을 & 낭만포차거리 "여수 고소 벽화마을과 낭만포차거리" 아이들 일정 때문에.... 오후에서야 출발하게 된 여수여행입니다.~ 도착하니 오후 8시가 다 되가는 시간! 유명하다는 대성식당의 불친절함을 뒤로하고~ 바로 옆 뜻밖의 맛집~ 사시사철삼치회집에서 모둠회를 먹고나니 벌써 저녁 9시입니다. ㅠ.ㅠ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고소동 벽화마을과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낭만포차거리를 산책합니다.~ 고소동 벽화마을과 낭만포차거리 인근 종합안내 약도입니다.~ 마을 전체적으로 골목골목마다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또 바닷가 낭만포차거리부터 이순신광장까지 구경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전체 지도의 가운데쯤 위치한 낭만포차문 입구입니다.~ 웬 하멜등대? 했는데.... 잠시 후 바닷가를 가니~ 진짜 하멜등대가 있더라는!! ㅎㅎ 하멜은 우리.. 더보기
여수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여수 가족여행" 최근 갓김치가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 즐겨먹던 것도 아닌것이.. 그 알싸한 맛이 갑자기 생각나더니...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 갓김치 갓김치 얘기를 하다가.... 여수 한번 놀러갈까? 로... 대화가 이어지고~~~ 급기야 여수 2박3일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내려온 터라~ 부랴부랴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봅니다.~ 어느 여행지나 마찬가지지만~ 다녀와보니, 기억에 남는 곳! 꼭 가볼만한 곳! 다시 가고싶은 곳! 그냥 그랬던 곳! 분류가 됩니다.~ 2박 3일 여수여행동안의 여행지와 맛집에 대한~ 여행 프롤로그를 우선 올립니다.~ 하나 또는 두개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또다시.. 게을러지지 않기를!!!~ ※ 아래 각 여행지, 맛집별 별점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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