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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상봉 맛집 셀프장어네

 

"장어로 보양하기"

 

 

오늘은 낮기온 36도 입니다. ㅠ.ㅠ

 

소나기까지 오고나니 습도 75%!!!

 

 

비오면 온도라도 낮아져야지....

전혀 내려올 기미가 없습니다.

 

 

이런날은 축... 축... 쳐지기 마련이라..

몸보신을 좀 해야겠기에

주변 장어집을 검색해봅니다.~

 

 

상봉에 셀프장어네라는

장어집을 찾아냅니다.~

 

위치를 보아하니..

우리가족 외식 단골인

상봉VIPS 맞은편입니다.~

 

바로~ 고고~!~!~

 

 

 

 

 

건너편에 상봉VIPS가 보이고!~

 

 

 

 

 

우리마을 Self장어네가 있습니다.~

1Kg에 39,000원~ 가성비도 좋습니다.~

 

주차장은 같은건물 옆집 그램그램

왼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1Kg에 39,000원이지만..

손질하고나면 400g 내외라네요.

손질해서 버리는부분이 더 많은가봅니다. ㅡㅡ;

 

여기는 상차림비도 없습니다.~

 

 

 

 

 

들어가면~ 자리는 넉넉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손질해놓은 장어냉장고가 있습니다.~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가 포장되어있고~

 

 

 

 

 

두마리는 좀 모자랄 듯 하고...

세마리 97,000원짜리를 골라서

종업원에게 줍니다.~

 

종업원에게 주면~

초벌구이까지 해서 나오는데

20분정도 소요됩니다.~

 

 

 

 

 

그 사이 Self 코너에서

장, 생강, 마늘, 상추, 깻잎 등을 가져오고~

 

 

 

 

 

 

15분정도 기다리면

숯을 가져다줍니다.~

 

숯이 들어오고나서는....

좀! 덥습니다. ㅠ.ㅠ

 

 

 

 

 

이곳도 원래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었나 봅니다.

 

지금은 위 순서중에서~

1번~3번까지 주방에서

초벌구이까지 다 해서 나옵니다.~

 

 

 

 

 

 

20분 후

가져오자마자 이런 상태입니다.~

 

 

 

 

 

장어 굽는게 생각보다 덥고!~

저렇게 이쁘게 구워지지 않습니다. ^^;

 

이렇게 초벌이 되서 나오니..

굽느라 덥지도않고~

세상 편합니다.~~

 

 

 

 

 

그사이 나머지 한마리가 더 나오고~

이건 잠시 옆에서 대기~

 

 

 

 

 

8천원짜리 장어탕도 하나 주문하고~

 

 

 

 

 

 

옆면만 조금 노릇노릇해질 정도로 익혀서~

 

바로 쌈싸서 먹습니다.~

 

 

 

 

 

장어 좋아하는 둘째딸

장어 쌈싸서 게눈감추듯 먹더니~

 

장어탕에 밥비벼서 싹싹 긁어먹고~

행복해 합니다.~ ^^

 

 

보양식 장어도

자알~ 먹었으니~

 

올여름도 지치지 않고~

 

잘 버텨라~~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