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빅토리아 피크트램

2019년 현재 홍콩은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범죄인인도법은 홍콩에 체류중인 홍콩인 및 외국인을 사안에따라 중국 본토로 송환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법이며, 홍콩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을 높이기위한 법입니다.

요즘의 홍콩은 대한민국의 70~80년대 민주화항쟁을 떠오르게 합니다.

무력이나 폭력을 앞세운 시위와 진압을 반대합니다.

또한, 간절하고 절박한 홍콩인들의 염원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현재의 홍콩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하 여행후기는 개인기록을 위한 후기이며, 홍콩 여행은 당분간 보류하는것을 권고합니다.

"홍콩 빅토리아 피크트램"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The PEAK TRAM) 입니다.

무려 120년동안 운행되었고,

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대단!!!!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

단축운행을 해서,

오늘 다시 왔습니다.

피크트램 승차장입니다.~

초반에는

완만한 경사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간이정류장이 하나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45도가 얼마나 대단한 경사인지~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신기한걸 못참는 둘째따님

연신~ 물어보고 있습니다.^^

올라가다보면,

내려오는 트램과 마주치기도 합니다.~

피크트램에서 내리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카이 테라스 428로 올라갑니다.~

바깥 경치가 살짝 보입니다.~

스카이 테라스 428은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클룩에서

"피크트램 + 스카이패스 + 스카이테라스"

패키지로 구매해서,

바로 테라스로 올라갑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옆쪽에는 건물들이 또 보입니다.

메인 뷰 입니다.~

빌딩숲과 바다배경의 뷰가 최고입니다.!!

안개낀 모습도 이쁩니다.~

배경이 멋져서

약간 떨어져서 인물을 작게 찍으니

더 어울립니다.~

가족샷~

둘째딸냄 독사진~

첫째딸냄 독사진~

관광객들 모두 구경하고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컨셉사진도 찍어봅니다.~

피크트램은

올라갈때도 내려올때도

줄이 상당히 깁니다.~

일정 짤 때 참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