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타이파빌리지

 

 

"마카오 타이파빌리지"

 

 

갤럭시, 베네시안, 시티오브드림, 스튜디오 시티가

있는 코타이 호텔지역과 달리,

타이파빌리지는

성당이나 사원,

여러 맛집과 가게들이 몰려있습니다.~

또 아기자기하고 이쁜 골목들이 많아서

그냥 걸어만 다녀도 기분좋은 곳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갤럭시 호텔에서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삼육초등학교 입니다.~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크리스마스라~ 또 클스마스분위기 물씬~

(여긴 레스토랑 입니다.~ ^^)

우리 아이들이

유럽이나 포르투갈을 안가봤지만~

이런 거리분위기를 보고

유럽느낌이라고 했나봅니다.~

현지인 맛집 분위기의~

가게에 들어가니...

이런 메뉴판이 뙇!~

그림보고 시킨~

에그타르트 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런 옛스러운 건물들이

종종 눈에 들어옵니다.~

사원도 잠시 들어가서~

구경하고~

묘하게~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냥 이런 골목골목에~

파스텔톤 낮은 건물들이 이뻐보입니다.~

걸어가다가 이쁜배경이 보이면~

바로 포즈를 잡습니다.~

이쁜 골목~

대놓고~ 포토존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한적한 골목을 조금 벗어나니~

사람들이 조금 북적대는~

번화한 길로 나옵니다.~

이 골목이 먹거리 골목입니다.~

관광객이 엄청 많은데~

대부분 중국사람 입니다.

노란!~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오전 내내 걸어다니느라

힘든 아이들~ 잠시 앉아서 쉽니다.~

다시 힘내고!!~

작은 난장이(?) 삼각대를 가져가서~

셋이모두나온 사진도 종종 있습니다.~ ^^

이 건물은 카르멜 성모 성당입니다.~

조금 오래된것 같아서 찾아보니~

130년 이상(1885년~)된 성당입니다.!~

타이파 주택박물관입니다.~

같은 색 같은모양의 건물이 여러채 있습니다.~

이 건물들이 포르투갈 건축양식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들은

포르투갈 고위 관리가 살던 개인주택

이었는데,

마카오 정부가 사들여서

주택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의 나라라 뭐라할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나까무라상이 살던 일본식 건물을 사들여...

그모습 그대로 박물관을 만들었다는 것인데!!

그냥 저는... 이해 안갑니다.!~

뒷편에 어린 산타들이 보이네요~

ㅎㅎ 역시~ 크리스마스라~

아이산타들 너무 귀엽습니다.~

인근에는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피아노가 한대 놓여있었는데요.

우리 아이들...

또 피아노 그냥 못지나칩니다.~ ^^

잠깐~ 연주듣고 가실게요~

어려서 피아노를 가르쳤더니..

스트레스받거나...

심심하거나...

맘내킬때 종종 칩니다.~

대단히 잘 치도록 가르치고 싶은 마음~

전혀~ 없지만,

어느정도 가르쳐놨더니 좋네요.~

숙소 돌아가는길에도

여기저기서 스냅샷들을 남깁니다.~

한가로운 산책이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숙소로 컴백합니다.~

타이파빌리지와 쿤하거리는

숙소가 갤럭시 호텔이라면,

가까워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구경거리, 먹거리등도 많고~

길거리, 공원, 건물들이 이뻐서~

잠시 한가로이 거닐다가...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끼고오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