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스타즈키친(Starz Kitchen)"
드디어 마카오 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보기 전에
먹었던 맛집입니다.~
스타즈키친은 시티오브드림즈 2층에 있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규모의~
큰 식당입니다~
원래는 딘타이펑을 가려고 했으나~
딘타이펑은 서울에도 있으니
한국에 없는가게로 가자고 꼬셔서~
스타즈 키친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이곳 오너가~ 알란탐 입니다.!~
알란탐의 기억은~
고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검색해보니
알란탐 1950년생이라 나오는데,
지금 70세입니다.!!!
실내는 넓은 홀로 되어있고~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메뉴는 친절하게도
사진과 영어설명이 있어서
선택이 수월합니다.~
사진을 보고~
하나씩 하나씩 집어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음식을 가져다주면,
주문지에 손톱으로 쭈욱~ 줄을 긋습니다.~
나온메뉴 안나온메뉴 구분법인가 봅니다.
손에 볼펜도 없는데...
왔다가면 줄이 그어져 있어서~
첨엔 너무 신기했습니다. ^^;
자.....
그림을 보고 시켰기 때문에...
음식 이름은 모릅니다. ㅎㅎ
기억에 남는건!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라이스누들 롤 입니다.~
빵을 튀긴후 라이스페이퍼 같은
누들을 입혔습니다.
식감이 생소했으나~
맛있었습니다.~
완탕면 사진만 봐도~
군침이 고입니다.~ ^^
완탕의 면은 거의 동일하고~
야채나 고기 등
위에 얹어진 재료들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처음엔 둘째딸냄은 완탕을 안시켰는데,
결국 추가주문해서~
1인 1완탕을 했습니다.~
포스팅 하면서도...
다시 또 먹고싶습니다.!
물만두처럼 생긴 이것은~
새우입니다.~
JMT!!
완탕때문에 홍콩
한번 더 올것 같습니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적당히 간이 베어있고,
새우완자는 너무 맛있습니다.!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둘째따님은,
처음에는 안시키더니
한젓가락 먹고
바로 하나 시켜달라 합니다.~
여유롭고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2층 주변을 둘러보면~
커피를 마시거나,
다트를 하거나~
그냥 돌아다닐만한
구경거리들이 많습니다.~
잠시 배회를 하다가~
이제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
보러~
시간맞춰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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