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숙소 체크인 후
가장 첫번째 들른 곳은 아메리칸 빌리지입니다.~
힐튼 차탄 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이 지역은 1981년 미군 비행장 부지가 반환되면서
계획적으로 조성한 시티 리조트 라고 합니다.~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지어졌다네요.~
길가에 카페들도 미국 스럽습니다.~
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멀리~ 아메리칸빌리지의 상징~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둘째따님은~
오키나와가 너무 마음에 드나 봅니다.~~
조금 걷다보니~
아메리칸빌리지 간판이 보입니다.~ ^^
메인 광장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기념품샵부터 옷가게, 음식점, 오락실까지~
작은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장난감 가게도 있습니다.~
뽑기는... 그냥치지를 못하는
두 딸냄들이라....
300엔씩 주고 하나씩 뽑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호응도 잘 합니다.~
근처에서 맛집이라는
포시즌스테이크로 저녁을 먹고~
다시 야간관광을 시작 합니다.~
걸어다니기에 아담합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에..
걷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가정집처럼 생긴곳이~
음식점인가 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3~4분 정도 조금 더 걸어가면~
이온몰에 갈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돈키호테나
편의점을 자주 갔는데,
여기는 이온몰이라는
대형 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어서
장보기에 좋습니다.~
"이온몰 차탄점"
역시 바닷가라 그런걸까요~
신선식품코너에는 해산물도 많습니다.~
새우는...
한마리 한마리 너무 질서정연하게
포장이 되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성게알도 있네요~
구로몬시장의 개당 15000원짜리와
너무 가격차이가 나서 (싸서)
번역을 해봤더니!
"칠레산 냉동 성게알" 입니다.~
문득... 칠레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홍어나 성게를 싱싱하게~ 싸게~
맘껏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구마도 있습니다.~
오~ 반값 할인을 하고 있네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 고구마라..
섬나라인 일본에
유난히 고구마 재료의 먹거리가
많은가 봅니다.~
늦은 시간이라~
여기저기 할인 바코드가 붙어있네요~
절임 장아찌, 소금 장아찌~
심지어는 꿀맛 장아찌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모두~ 장아찌 입니다.
각기 다른 용도의 각기 다른 맛!
낫토~ 네개에 1200원정도 합니다.~
역시 냉동류는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참치, 연어, 낙지, 오징어 등
다양하고 적절하게 모둠회를 조합했습니다.~
간장소스를 찾습니다. ^^
일본근무를 했었던 친척분의
추천으로~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는!
그 간장소스를 찾습니다.~!~
찾았습니다.!!~~
(이거랑 비슷한건지 똑같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200ml 짜리 하나에 255엔(세금포함) 입니다.~
귀국해서 밥에 비벼먹어봤는데~
많이~ 맛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가면 또 사와야겠습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자유여행 첫날~
이온몰 쇼핑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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