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나라 사슴공원 동대사(도다이지) 다녀오기

 

"나라 사슴공원 동대사(도다이지)"

 

 

동대사(도다이지)는

나라 사슴공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사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A코스로 동대사 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중간중간에 사슴들이 보입니다.~

 

서로 신경 안쓰고 돌아다닙니다.

사슴과 사람~

 

 

 

 

 

 

동물을 무서워하는 큰딸때문에~

한켠에서 기념샷~

 

 

 

 

 

 

 

사슴 없는 틈을 타서...

길 한가운데로 나와봅니다. ^^

 

바로 앞에 보이는것이 중문~

중문을 지나 저 끝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고~

동대사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멀리 동대사 대불전이 보입니다.

 

이 대불전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09년에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300년이 넘었네요. ^^;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그리 커보이지는 않지만,

 

 

 

 

 

 

 

 

 

 

 

쫌만 더 다가가면~

그 거대함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아니... 이나라는 오사카성도 그렇고...

왜이렇게 과도하게 크게 지은걸까요.

 

 

역시... 구조물은

그 시대의 권력을 상징하나 봅니다.

 

 

뭐 생각해보면....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만리장성.. 모아이 등등

 

규모로 권력을 상징하는 옛 구조물들은

전세계적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는것들이네요.

 

 

 

 

 

 

 

 

 

 

 

 

 

 

입구 앞에 있는 향을 피워봅니다.~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불상이 보입니다.

 

일본 최대의 청동불상인 다이부츠 입니다.

 

 

 

 

 

 

 

 

여기는 자율로 시주를 하고...

소원 초를 켜놓을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에

불상들이 있습니다.

 

아... 여기 대불전 안입니다.

밖 아닙니다. ^^;;;

 

 

 

 

 

 

 

 

 

 

 

마침 수학여행온 중학생들이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앞에 도슨트가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역시나 일본어라... ^^;

우리는 그냥 지나칩니다.~

 

 

 

 

 

 

 

한바퀴 돌 때 쯤.....

이런 기둥에 사람이 걸쳐(?) 있습니다.~

 

 

기둥에 난 구멍으로 통과하면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한번씩 통과합니다.~

 

여기를 통과하면~

무병장수 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큰딸냄도~ 통과~

 

실제로... 줄서서 기다리면서~

한 20분을 지켜봤는데...

 

시도했다가 통과 못한 사람은...

어떤 아저씨 딱 한명 봤습니다.

(앞에서 팔잡고 잡아당겨주고싶던.... ㅡㅡ;)

 

 

생각보다 저 구멍이 크지 않습니다.~ ^^

호리호리해 보이는 사람도~

겨우겨우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그래서....

시도를 안했습니다. ㅎㅎㅎ

 

 

 

 

 

 

기념품 가게가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아 물론~ 여기 대불전 안입니다.~

밖 아닙니다. ^^;

 

 

 

 

 

 

가게가 한 5~6개 쭈욱~ 붙어 있습니다.

 

 

 

대불전 안에서 한바퀴 휘익~ 둘러봤습니다.~

 

 

 

 

 

 

 

 

 

동대사를 나와서~

 

 

 

 

 

기념샷~ 찍고~

다시 사슴보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