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세나도광장과 육포거리"
마카오 여행 후기를 이어서 씁니다.
중간에 속초 여행과...
잡다한 일상생활 얘기가 껴버렸네요.~
베네시안 곤돌라를 타고나와~
세나도 광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멀리 마카오타워가 보입니다.~
택시를 타고 세나도광장을 가자고 하니,
택시만 건널 수 있는 다리를 건넙니다.~
구글맵과 다르게 가길래...
"왜 돌아가지?" 생각했는데,
택시다니는 길로 가니 훠얼~씬 빠릅니다.!~
멀리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보입니다.
리스보아 호텔 카지노 건물이라고
봤던 듯 합니다.~
참!~~~ 특이합니다.!!~
도착하고 내리자마자
공차가 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공차 버블티 하나 주문하고~
둘째딸냄은 트로피칼 쥬스(?)를
하나사들고~
세나도 광장쪽으로 걸어갑니다.~
5분정도 걸으니,
세나도 광장에 도착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분위기 나는
뭔가 새로운 것을 많이 꾸며놨습니다.~
밤에오면 더 이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성당쪽으로 걷다보니,
골목골목이 이뻐보여서
사진 한장씩 찍고 지나칩니다.~
반항아 컨셉인가요 ㅎㅎ
그냥 지나치는 작은 골목인데도
사진을 엄청 찍습니다.~ ^^;
이 노란건물 사진,
누구나 마카오 다녀오면 있는 사진이던데...
마카오최초의 성당인
성도미니크성당입니다.~
가족사진으로 한컷!~
작은 삼각대를 놓고 셀프로 찍었습니다.~
셀카봉 겸용 삼각대 쓸만합니다.^^
다음 목적지인 성바울성당으로
가는 길 입니다.~
오른쪽을 무심코 돌아보니~
뭔가 분위기있는 거리가~
눈에들어옵니다.~
조금 더 지나쳐서가면~
바로 육포거리가 나옵니다.~
성바울 성당 가는 길목입니다.~
여기서 많이 본 모습인데,
가게의 앞 길가쪽에
향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게 잘되라는 의미겠지요!~
다양한 재료로 만든
육포가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육포거리를 지나가면,
시식하라고 조금씩 나눠줍니다.~
크게크게 잘라서 줍니다.~
육포 무료시식을 하면서 걷다보면!~
성바울성당이 나옵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놨습니다.~
밑에서부터 사진을 찍으면서~
위로 쭈욱~ 올라갑니다.~
가족사진도 찍고~
내려다보면서 찍으니~
또 나름 이쁩니다.~
나름 삼각대 놓고 찍은~
컨셉 사진입니다.~
둘째딸냄 독사진~
컨셉 사진입니다.~
이건 부부 컨셉사진 입니다.~ ㅎㅎ
다른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커서~
이장소 에서 찍은 사진이~
제일 많습니다.~
성바울성당 바로 옆에있는~
마카오박물관 올라가는 길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곳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입니다.~
박물관이다보니
생각보다,
안쪽에 볼것이 많습니다.~
여러개 층이 있고~
너무 넓어서...
다 구경하기에 다리가 아픕니다. ㅠ.ㅠ
이미 알고있는 역사가 아니라~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
몬테요새 모형입니다.
잠시 후~ 밖에 나가서
옥상에서 구경할 장소입니다.~
이곳이~ 옥상입니다.~
몬테요새의 꼭대기~
택시타고 오면서 봤던,
리스보아 호텔쪽을 향해~
대포가 겨누고 있습니다.~
둘째딸냄이 옆에 서보니,
대포가 작은싸이즈가 아닙니다.!!~
요새 성벽쪽을 향해서도
몇대가 겨누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요새가 사용된적은
1662년 네덜란드가 침입했을 때
딱 한번 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마카오 시내를 보는
전망대 역할과~
공원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성바울 성당이 내려다 보입니다.~
요새에서 내려와서,
다시 육포거리를 지나~
(또 시식 함 ㅎㅎ)
좀 더 내려가다보니,
어묵거리가 나옵니다.~
그 중 유명하다는 어묵집에는
줄이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노란바탕에 빨간 글씨라서 그럴까요...
벽에 여기저기 붙어있는
전범기스러운 문양이 그럴까요.
상당히 맘에 안드는 가게입니다.!!
요상한 재료들(?)로
각양각색의 어묵을 팝니다.
비주얼은 그닥.....
어묵가게들이 쭈욱~
늘어서 있고,
그 바로 앞에는 길거리지만~
한켠에 바닥에 앉아서
어묵을 먹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약간~ 약혐을 붙여야할
비주얼입니다.~
맛은...
내장류를 좋아하는 입맛이면~
입에 맞을 듯 합니다.~
오늘 많이 걸어서인지~
유난히 힘들어하는 둘째딸냄~
제 발을 밟고 앉았네요. ^^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를 보기 위해~
일단 숙소로 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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