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7_하와이한달살기

하와이 비숍박물관 & 버스타고 다운타운가기 [12일차]

[오늘의 포인트]

> 비숍박물관 (비숍뮤지엄, BISHOP MUSEUM) (1525 Bernice St, Honolulu, HI)

> 카메하메하쇼핑센터 맥도날드 (1620 N School St, Honolulu, HI)

> 다운타운 / 차이나타운, 알로하타워 (155 Ala Moana Blvd, Honolulu, HI)

> 알라모아나쇼핑센터 / 반스앤노블 (1450 Ala Moana Blvd, Honolulu, HI)

 

 

 



렌터카가 없으니 와이키키 주변만 맴돌던~

우리가족!



우버택시 불러 첫승차 프로모션 코드넣어 무료로 타고.. 비숍뮤지엄 으로 갑니다.~
(1525 Bernice St, Honolulu, HI)



우버택시라는것을 처음 가입하고...

처음 타봤습니다.
이걸 왜 여태 몰랐나 싶습니다.^^
우버택시 관련 포스팅을 따로 하고싶을만큼 충격이었습니다.~ 여튼...
비숍뮤지엄 도착!~


 


 

 

 

 


 

 

 

 


 

어른둘+아이둘 해서.. 75불정도 했던듯 합니다.




 

 

 

이거 좀 신기합니다.
모래를 쌓으면...

높낮이를 스캔해서 등고선이 그려집니다.


 

 

 

 

2층에는 실내에서 천체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8살 어린이에 맞추어진 프로그램인 듯 한데...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

 

 

 

 

 



#비숍뮤지엄시간표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11시 In My Backyard와

12시 The Hot Spot Rock.

두개를 관람했습니다.




 

 

12시 프리젠테이션은

진짜 마그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두따님들이...
하와이 역사 뭐 이런건 크게 관심없어했으나~~

볼게이노 쇼~에 크나큰 관심을 보이십니다.

 

 

 

 



마그마를 직접 시연해서 보여주고~

용암이 굳어서 된 돌도 만져보고~

다양하게 보고 만지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일정 중 있는

빅아일랜드 화산공원이 더욱 기대됩니다. ^^


 

 

앞의 손잡이를 돌리면,

가운데 용암처럼 흘러나옵니다.

 

 

 

 

 

하와이 해저지형

 

 

 

 

용암석, 펠레의 눈물, 펠레의 헤어 등

용암으로 생긴 다양한 모습의

부속물(?)들인데 처음보는 것들입니다.~

 

 

 

 

 

 

 

 

 

 

 

 

 

 

 

 

 

 

 

행복한 얼굴의 거미랍니다. ㅎㅎㅎ

 

 

 

 

 

 

 

 

 

안타깝게도.... Castle Memorial 은

리뉴얼 기간으로 인해 구경을 못했습니다.

 

 

 



뜬금없는....
장풍쏘기 샷. ㅎㅎㅎㅎ

 

 

 

 

 

 

 

 

 

 

 

 

 

 

 

 

하와이 역사를 알 수 있는 Pasific Hall 입니다.

 

 

 

 

 

 

 

 

 

 

 

 

 

 

 

 

 

 

하와이 왕조의 가계도인데......

 

 

 

 

 

아... 카메하메하대왕은....

역시 왕족의 혈통을 이으려 했던 것일까요.

 

 

 

 

 

 

 

 

 

 

새의 깃털을 한땀한땀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하와이가 미국 51번째 주가 되는

합동결의안 입니다.

싸인을 하면서 얼마나 착잡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관람객 수에 비해서...

박물관 시설이 너무 좋습니다.~

관람하는데 아주~ 쾌적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인근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카메하메하쇼핑센터로 걸어갑니다.

(1620 N School St, Honolulu, HI)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바로 길건너 The버스 정류장으로가서
버스를 탑승합니다.~

 

어른 2.5불 아이 1.25불.
도합 7.5불인데.... 50센트를 찾고있으니...
기사아저씨가 7불로 깎아줍니다. 오?



탈 때... We wanna Transfer. 하니...

 

 


 

 

 

 


 


이런 표를 줍니다.


어디든 내린 후 처음사진의 맨 위 시간내에

다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2시반 좀 안되서 탄것같은데...
우리 표는 5시 15분 PM까지 탈 수 있다는 뜻인듯! 합니다.~



 




이올라니 궁전가려다..

투어가이드 시간이랑 안맞을듯 하여~

차이나타운에서 일단 하차합니다.~

1주차 때 PCC재방문 가던 날 잠시 언급했던,

다운타운 투어를 시작해봅니다.

 


 



 

 

 

 

 

 




아... 차이나타운...... ㅠ.ㅠ


하와이라도 중국사람들 특유의 분위기 입니다.

다소 깔끔하지 않고...

뭔가 중국의 고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
쾌청한 하와이 중심부있다가 가니..

더 적응이 안됩니다.



비둘기가 지저분해보이는 하수구 고인물에

샤워하다가 날아드니...

아이들과 와이프는 소리지르고

난리난것처럼 기겁을합니다.




차이나타운을 벗어나고나니

다시 하와이~가 나옵니다.
어쩜 블럭하나 차이로.. 이리 다른지....




 

 

 

 

 

 

 

 

 

 

 

 


걸어서 10분정도
예전 하와이 랜드마크였다는 알로하타워로 갑니다.
(155 Ala Moana Blvd, Honolulu, HI)



 

 




11층 높이라 그리 높지는 않지만
맨위로 올라가 사방전망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시 3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걸어가면서 지나치는...

배 선착장 밑을 내려다보니....


 

 

 

 

 



 

선착장아래...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많고~

물도 엄청 맑습니다.!!!


 

 


 

물고기에 감탄하면서.... The버스 다시 탑승~
아까 받은 Transfer 티켓으로 승차~합니다.~
(표는 다시 돌려주지 않습니다. ㅠ.ㅠ)



우린 와이키키까지 가려고 했는데...
알라모아나 센터가 종점이라 내리라고 합니다.
(1450 Ala Moana Blvd, Honolulu, HI)


여튼 온김에 반스앤 노블 서점을 방문합니다.


 

 

 

 

 

 

 

 

 

 



 

여기는 해외여행 파트.
위에서 두번째가 korea인데....
대부분의 책이 '서울'만 있습니다.

일본은 도시별로 다있는데 ㅡㅡ;



하와이에서 지낼수록...

일본과의 격차를 느낍니다.

일본에 대한 배려가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하와이로 오는 관광객이,

한국은 년간 15만명? 일본은 년간 190만명?

뭐... 어쩔 수 없는거겠지요.... ㅡㅡ;

 

 




여튼 책구경하다가...
둘째따님은 스도쿠책사고...
첫째따님은 원서하나를 샀는데...
원서... 동방북스 앱에서 가격 검색을 해보니...

동방북스가 더 쌉니다. ㅎㅎ




알라모아나센터 온김에

또 시로키야 1불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입구에서 발견한 포케 앤 박스.


 

 

 

 


이제껏 먹었던 포케에 비해 양도 많고~

내맘대로 부수적인 재료 이것저것 섞어 포장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
1불맥주 두잔에..포케 10불..다코야키8불 사서

네식구 야식겸 맛있게 먹습니다.~



버블티 먹고싶다는 두따님

돈주고 알아서 사오라고하니...

알아서 사옵니다.~ ㅎㅎ
아이들 스스로 생존영어한게 처음입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괜히 대견~~ 해서

칭찬 스티커 한장씩 붙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