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인트]
> KCC파머스마켓 (KCC Farmers Market, Diamond Head Road, Honolulu, HI)
> 다이아몬드헤드 (4204 Diamond Head Rd, Honolulu, HI)
> 누우우아누팔리 전망대 (Nuuanu Pali Lookout, Nuuanu Pali Drive, Kaneohe, HI)
> 팔라마수퍼 (Palama Supermarket, Makaloa Street, Honolulu, HI)
> 맥컬리모일리일리 도서관 (2211 S King St, Honolulu, HI)
지난 한 주 급 많이 걷다보니...
가족체력은 엄청(?) 강화되었으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이번주는 렌트를 추가로 7일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종아리가 아파서
하지정맥류 생긴줄 알았습니다. ㅠ.ㅠ
의외로 아이들은... 몸이 가벼워서인지
잘 걷습니다. ^^
KCC파머스마켓
(KCC Farmers Market, Diamond Head Road, Honolulu, HI)
7시반부터 11시까지만 하기에 아침 눈뜨자마자 출발합니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주차장부터 주차하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
들어가자마자 완전 큰 새우에 홀려 갈릭새우먹고~
바삭한 피자먹고~
돌아서서.. 사탕수수 라임 음료수 마시고,
걸어가다 포케덮밥먹고~
구운옥수수 먹고~
로코모코 먹고~ 슬슬 걸어가다 전복구이 발견~
1인1마리 해주시곤 입가심으로 아사히볼 ^^;;;
순식간에 홀라당 70불도 넘게 해치웠습니다... ㅎㅎ
이제 뭐할까 얘기하다가...
새해 첫 일출을.. 다이아몬드헤드에서 봤지만,
끝까지 안올라간게 못내 아쉬워
오늘 재도전하기로 온가족이 만장일치를 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 정상까지 트레킹!!
(4204 Diamond Head Rd, Honolulu, HI)
1월 1일 일출본날은.... 이런길만 걸었습니다.
오늘 가보니....
그 뒤로도 이런~ 험난한 길들이.. ^^;;;
여길 보고... 잘못왔나 했는데...
이 길이 맞습니다.~ ^^
여길 다 올라가고나면!!!!!
다시 안올라왔으면...
후회했을 뻔 했습니다.!~~
왕복 두시간정도 걸린 듯 합니다.
다음으로 카메하메하 대왕의 마지막 접전지였다는,
누우우아누 팔리 전망대로 향합니다.
(Nuuanu Pali Lookout, Nuuanu Pali Drive, Kaneohe, HI)
탁! 트인 장관에~~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 합니다.!~
사진 중앙 약간 우측에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상어 지느러미 처럼 생긴 곳.
첫째 따님이... 저곳이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동생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곳은.... 다이아몬드헤드 반대편 입니다. (훗~)
시간도 많겠다....
다이아몬드헤드가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
이상하리만치 한적한 길을 드라이브 하고 가다가......
미군을 또 마주합니다.
일반인은....
화살표 끝부분에서 돌아나와야 합니다.
첫주... 와이켈레가다가 길을 잘못들어
진주만 군사지역으로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두번째라고... 운전면허증 주고...
유턴해서 돌아나오는데 능숙합니다.~
KCC 파머스마켓 음식은 소화가 잘되나 봅니다.
둘째 따님의 물냉면먹고싶다는 말을..
한 열번은 들은 듯 합니다.. ^^;;
마침 점심때가 다되어...
팔라마 한인마트에서 물냉면을 판다는 정보를 얻고~
(Palama Supermarket, Makaloa Street, Honolulu, HI)
바로 고고합니다.~
직접 담근 김치도 팔고~
오~~ 별천지!~ 한국수퍼에 있는게 다 있습니다.!!!
심지어는 가격조차도 하와이 물가에 걸맞지 않게
너무 저렴합니다.~
마트 입구 오른쪽에 있는 작은 푸드코트에서
물냉면 6불, 떡볶이 5불, 육개장 8.5불주고 한끼식사를~ 맛있게 해결합니다.~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등 일반 한식 식사메뉴도 7불입니다.
물론 이 가격에 택스와 팁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위 사진에서...
약간~ 거북함이 드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의외의 사실 하나!
1회용기를 너무나도 많이 사용한다는 겁니다.
뜨거운 음식도 프라스틱 용기에 나옵니다.
비닐백도 뭐 살때마다 줍니다.
그런데... 이젠 아무렇지 않은걸 보면...
이 또한 적응이 되어버렸나봅니다.
Fact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도
첫째의 아토피가 많이 호전 된걸 보면.....
무조건 "환경호르몬" 욕을 했는데....
이젠... 뭐가 맞는지 헷갈립니다.
이젠...
배도 부르겠다...
몇일전에 빌린 책 반납도하고 새로 몇 권 더 빌리기위해...
맥컬리 모일리일리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2211 S King St, Honolulu, HI)
엇그제 두 따님들이 레고수업에서 만든 레고작품이
도서관 한켠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작은 감동~ ^^)
오늘에서야 본거지만....
둘째따님은 정신세계가...
보통 일반인과는 약간 다른듯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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