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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_오사카&오키나와

고베 맛집 레드락 & 하버랜드 야경보기

 

"고베 하버랜드 야경"

 

 

 

오후 4시가 넘은 시간

고베 하버랜드 야경을 보러 출발합니다.

 

 

시간이 좀 늦은감이 있지만,

어차피 야경은 밤에 보는것!

 

 

한큐패스 1Day권이 오사카, 교토, 고베를 잇는

한큐선을 하루동안 맘대로 탈수 있는 것이어서,

일단 고베 야경보러 가기로 합니다.~~

 

 

 

금각사에서 고베 하버랜드 가는 방법은~

 

 

1. 금각사에서 5분정도 걸어내려오면,

   길건너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2. 205번 버스를 타고 (1Day 버스권으로 Pass~)

   20분정도 가면,

   한큐(교토)선 사이인(Saiin)역에 도착합니다.

 

3. 한큐(교토)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가서 (약 40분)

   한큐(고베)선으로 갈아탑니다.

 

4. 이제 고베 고소쿠코베역까지

   한큐(고베)선을 타고 갑니다.~ (30분)

 

5. 고소쿠코베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하버랜드 입니다.~

 

 

※ 일본교복... 우리나라 70년대 교복느낌입니다. ^^;;

 


 

우리가족은 한큐(고베)선을 타고

고소쿠코베역까지 안가고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내렸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저녁을 먹기위해~

두번째 이유는~

한큐(고베)선이 산노미야까지 입니다.~

 

 

 

내리자마자 기념샷~

 

 

 

 

 

 

우연찮게 찍은 사진에...

스테이크랜드 간판이 보이네요~ ^^

 

스테이크랜드는 나름 유명한 고베규집인데,

200g 기준 4만~10만 정도 가격대 입니다.

 

제가 고베규 가격에 대해

한참~ 오해하고 있었던 듯 하네요~

1인에 20~50만원 정도라고 생각했던건..

도대체 어디서 들은건지 ^^;;;;

 

 

 

원래는 고베까지 왔으니...

고베규를 먹어보자! 였으나.....

 

 

하버랜드가야겠다는 일념하에~

시간이 촉박해 고베규는 여유있게 먹어야지~

생각하고~

 

대안으로 인근 레드락 비프덮밥집을 찾았습니다.~

맛과 가격에서 모두 만족했습니다.~

 

별도로 포스팅 하려고 했으나......

사진 찍은게 딱! 두장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냥 이 포스팅 한켠에 소감만 넣을랍니다.~

 

 

 

 

 

고베 "레드락" 비프덮밥

 

 

고베역 전철을 나와 내려오면,

전철 아래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곳이

바로 레드락 입니다.

 

 

가게는 넓지 않아서 아담하고 아늑합니다.~

로스트 비프덮밥과.. 흑우XX로 시작되는 메뉴..

(이름 까먹었습니다. ^^;)

골고루 맛봤는데...

하나같이 입맛에 딱 맞습니다.~

 

울 딸냄 둘도 열광하며 너무 맛있게 먹어줍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니~

일단 가게평점은 후하게 주게 됩니다.~ ^^

 

 

 

 

 

 

 

 

 

 

 

저녁을 먹고~

산노미야역 주변을 쭈욱~ 둘러봅니다.

 

 

 

 

인형뽑기도 한판씩 합니다.~

 

 

 

 

 

 

이제 다시 한큐(고베)선을 타고

고소쿠코베역으로 갑니다.~

 

이 때는 표를 다시 끊어야 합니다.

산노미야역에서 코소쿠코베역까지 2정거장~

 

 

 

 

 

 

 

하~ 이런 1인 문화!

괜찮네요~ ^^

 

 

 

고소쿠코베역에서 내려서

하버랜드 방향으로 가다보면...

 

 

 

JR 고베역이 보입니다.~

 

 

구글맵을 켜고~

1Km정도 더 가면 하버랜드 입니다.~

 

 

멀리서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공식 명칭은~

MOSAIC BIG FERRIS WHEEL

 

 

 

 

 

대관람차 아래는 이렇게 이쁜~

하트모양 사진찍는곳도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뷰가 이쁜 Port가 나옵니다.~

 

맨 왼쪽 허리가 잘록~한 빨간타워가

고베 포트 타워입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야경이 멋져서~

사진을 수십장을 찍었는데~

정리하다보니...

 

사진이 비슷비슷 합니다.~
그 이쁜 경치가 사진에는

비슷비슷하게 담기나 봅니다. ㅎㅎㅎ

 

 

 

 

 

항구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모자이크몰이 나옵니다.

 

저녁 8시에 도착해서 두시간정도 둘러본 듯 합니다.~

 

 

 

 

 

레스토랑, 커피숍, 옷가게, 기념품가게 등

100여개 가까운 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울트라맨 오피셜 샵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알았지만....

아까 본 대관람차 바로 뒤에...

 

"호빵맨박물관" 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둘리관,

배추도사관, 무도사관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모자이크몰에서 나와서

산노미야역까지 택시를 탑니다.~

 

올때는

산노미야역에서 고소쿠코베역까지

전철을 탔지만~

택시로 왕복하는걸 추천합니다.~ ^^

 

 

 

오늘은 2만 3천걸음 쫌 넘게 걸었습니다.

잘 따라와주고 떼쓰지 않는 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

 

 

 

내일부터는 주유패스 2Day Pass권으로~

오사카 여기저기 둘러볼 계획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