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택박물관 기모노체험"
오사카 주유패스 2Day Pass의
두번째 목적지는 주택박물관 입니다.~
주택박물관은 실내에 있으며,
박물관 내에서 기모노를 빌려입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이런 그림이 있고~
그림과 똑같은 모습의~ 박물관이 발아래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2층인데,
2층에서 주택박물관 전경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내려가면 우리도 미니어처의 일부가 됩니다. ^^
주택박물관 내의 메인 골목 입니다.~
이 평범한 주택박물관을
아이디어 하나로 돋보이게 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들어간지 30분정도 지나니....
주변이 조금 어두워 집니다.
"왜 이렇게 어둡게 하지?"
조금 시간이 지나니...
점점 더.. 어두워 집니다.
급기야는... 밤이 됩니다.
주택박물관은 낯과 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못알아볼정도로 어둡지는 않지만,
나름 초저녁의 어두운 고택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돋죠?
천둥번개 치는 소리로~
비오는 상황도 연출됩니다.~ ^^
넓지않은 아기자기한 주택박물관이었지만,
낯과밤이 바뀌는 연출로
박물관 자체가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
시간이 좀 지나니 다시 밝아집니다.~
들어오자마자 예약해놨던
기모노를 빌려입으러 갑니다.
이쁜 기모노를 빌려입고 싶으면~
밖에서 대여해주는걸 입으면 됩니다.~
청수사나 기온거리 등에서는 입어볼만 하죠~
이곳에서 빌리는 기모노는
여기 주택박물관 내에서만 입을 수 있고
대여시간도 30분 남짓 입니다.
대여료는 500엔~
기모노 맛만 보기에 딱 좋습니다.
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면,
나름 분위기나는 이쁜곳들이 있습니다.~
다정한 모녀컨셉~
둘째딸은 걷는 모습마저도 흉내냅니다. ^^;
한가로이 앉아서 쉬고 물떠먹는 컨셉~
여러가지 설정샷을 찍어봅니다.~ ^^
직접 들어가보거나
이것저것 만져볼 수 있습니다.
부엌일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음식을 차려오너라!~
뭔가 이건 영화에서 본 설정일까요. ㅎㅎ
메인골목입니다.~
중간중간 샛골목들이 있습니다.
기모노라는 옷 자체가
다소곳하게 앉아있게 하는 모양입니다.
세 모녀 이렇게 다소곳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큰 딸은 모델을~
둘째딸과 아내는 배경을 담당했네요~
메인골목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재미있어서....
저도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
녹색공을 던져서 저렇게 손에든 기구위로
안떨어뜨리고 받는 놀이 입니다.~ ^^
주택박물관..
기대이상입니다.~
우리가족 만족도가 높습니다.~ ^^
두 따님 얌전한 설정샷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해외여행 > 2018_오사카&오키나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난바 도리야끼집(닭꼬치집) (0) | 2018.05.30 |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0) | 2018.05.28 |
오사카 헵파이브(HEP FIVE) 대관람차 (0) | 2018.05.28 |
오사카 맛집 타케루(TAKERU) 규카츠 (0) | 2018.05.26 |
오사카성 (0) | 2018.05.24 |
고베 맛집 레드락 & 하버랜드 야경보기 (0) | 2018.05.23 |
교토 금각사 (0) | 2018.05.22 |
교토 기온거리 맛집 기온탄토 오코노미야끼 (0) | 2018.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