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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_다낭(베트남)

베트남 바나힐


"베트남 바나힐"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그 귀족들의 휴양지인 BaNaHills~





호텔에서 대절택시를 불러서

바나힐로 고고~~


대절택시를 부른 이유는....


"바나힐을 들어갈때는 지금처럼

 택시를 불러서 가지만,

 나올 땐 택시를 잡을 수 없다."



이런 사정으로~

6시간정도 택시대절을 해서

많이 간다고 합니다.~

우리도 쿨하게 오케이!~ 하고~

대절택시로 출발합니다.~







도로에 정말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무질서 속의 질서라고 해야 할까요 ^^


불안불안 하면서도

사고 안나는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택시 기사님이 완전 현지인 분이시라....

어렵사리 유심파는곳에 세워달라해서


유심을 사고있는 모습입니다.~



베트남유심! 대박입니다.~

1주일짜리 데이터 + 통화 + 문자 가능한

유심이 5만동(2,500원정도)입니다.!!!



점원도 완전 현지인이라....

"잘못알아들은거 아닌가?" 해서

되묻기를 몇번!~


실제 사용한 결과로는~

제대로 산게 맞습니다.~










오전 9시반쯤~ 드디어 바나힐 도착~


다낭에서 바나힐까지는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택시기사님과 4시간 후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입장하는곳까지 쭈욱~~ 걸어갑니다.~



여기... 입장료부터 특이합니다.~

입장료가 나이기준이 아닙니다.

기준입니다.~

130Cm 이상은 70만동,

130Cm 이하는 55만동~

100Cm 이하는 무료입니다.~


놀이기구, 오락기 자유이용권입니다.~


아이라도 130Cm가 넘으면

어른요금이라네요.~ ㅎㅎㅎ



바나힐은,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싼편이라~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지만....


아이동반이라면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케이블카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대신....

엄청 비탈집니다.~





가다보면... 날씨가 바뀝니다. ^^;

아래선 더웠는데...

약간 추워져요~









바나힐 구경하는 순서는!~


1.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탄다


  올라가는데 20분 정도 걸립니다.~


  올라가면서 귀가 먹먹해지고~


  날씨가 바뀝니다. ^^;;


  아래에선 더웠는데....


  위로오니 춥고~ 안개끼고~!~



2. 중간역에서 구경하지 말고 바로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테마파크로 간다


  5분이면 도착합니다.~



3. 도착하자마자 알파인코스터를 탄다



4. 알파인코스터 한번 더 탄다


  막~ 대단하다! 이런건 아닌데도~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



5.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간다


  모든 게임기와 놀이시설 무료!!~



6. 중간역으로 내려온다


  9개의 정원과~ 볼거리~


  포토존 등이 많습니다.~




이정도 루뜨면~

적당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택시기사님과 시간약속을 지키기위해~


바쁘게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







여기는 와인창고~







중간역에 있는 정원의

사잇길입니다.~


정원이 이뻤는데 정원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ㅠ.ㅠ







퍼레이드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어줍니다.~






운이 좋았던건지..

놀이기구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자이로드롭도 보입니다.~


안타볼 수 없죠?




둘째딸냄 키때문에 안되서...

저랑 둘이 남습니다. ^^;;







이게~ 우리아이들이

두번씩 탔다는...

알파인코스터 입니다.~



손 위치를 자세히 보면...

수동 브레이크 입니다. ^^;






역시 여행은....

아이들에 맞춰서 다니게 되나 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놀이동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고~


다 놀고 지칠때쯤~

French village로 올라와서

20~30분정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French village 앞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우리가족이 본 바나힐은~

40%정도 되는듯 합니다. ^^



사원과 불상, 박물관, 호텔, 스파,

레스토랑, Activities와 퍼레이드~

각종(Flower, Winter, Halloween, Beer) 페스티벌~

치어리딩까지~


바나힐은

정말 많은 놀거리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https://banahills.sunworld.vn/en/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결국 택시기사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ㅠ.ㅠ



1시간 여유를 두고~

하행 케이블카를 타려고했더니..

이미 한시간 반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ㅠ.ㅠ



내려가는 시간 20분까지 하면

족히 한시간은 더 늦어버렸습니다.



전화통화를 해서

사정설명을 하니....

잘은 못알아들으시는데

그래도 늦겠다는 의미는 통했나봅니다.~



이런일이 비일비재 한가 봅니다. ^^;


기사님 말투에 묻어나오는~

"그럴줄 알았다"는 뉘앙스? ㅎㅎㅎ



전화로 다시 약속을 잡는동안~

요금 추가에 대한 얘기도 없고~

웃으면서 짜증도 안내십니다.!~



역시 맘씨좋은 사람들!~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택시 타자마자 실신모드 입니다.~ ^^

 

 

목적지를 바꿔서

바로 호이안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