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람비엔

"다낭 맛집 람비엔(LAM VIEN)"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다낭을 오면~

꼭 가서 먹는다는~

깔끔하고 맛있는 맛집 "람비엔"입니다.~

로컬 식당에 비해선 가격이 좀 되지만,

반쎄오,

스프링롤,

쌀국수,

새우튀김,

파인애플밥,

모닝글로리 등의 요리가 일품입니다.~

입구에서 인증샷~

람비엔은 오전 11시30분에 오픈~

오후 9시30분에 문을 닫습니다.~

마치 베트남에서 좀 사는~ 가정집 같습니다.~

입구 들어오자마자 왼쪽으로는

이런 인공연못이 있습니다.~

바로 안쪽에는

뛰어놀수 있는~ 넓은~ 정원이 있고~

건물 자체가....

전통가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여기저기서 엿볼 수 있습니다.~

한켠에는 이런 그네의자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두손 다소곳하게 모으고~

사진을 찍네요. ^^;;;

멀리서 컨셉사진 찍으니...

베트남 아이들같습니다.~

반대쪽 끝에는 이런 분수대도 있습니다~

정원 구경 후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뭘 먹을지 고릅니다.~

한국인이 많이 가서 그런지~ 한글메뉴판을 줍니다.~ ^^

100,000동 = 5,000원 정도입니다.~

메뉴 하나당 6천원~1만원 정도라

로컬식당에 비해서 좀 비싼 편이지만,

이정도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라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아이들은 망고쥬스와~ 수박쥬스를 시켜주고~

(어른은 맥주를~ ^^)

모든 음식이 보기좋게~ 데코레이션되서 나옵니다.~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이곳이 로컬에 비해 비싼편이긴 하지만,

메인디시를 두세개 먹고~

파인애플밥과 음료, 맥주 등~

양껏 주문해서 먹어도~

한화 5만원이 안나옵니다.~

매콤한 새우요리 입니다.~

파인애플밥은~

파인애플 안에 채워서 나옵니다.~

음식의 맛은 물론~

종업원의 서비스도 좋았으며~

이 실내 공간의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 떼쟁이 아이들 조차도~ ^^

얌전하게 잘 먹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방문 이후~

Set Menu President 라는 메뉴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저 셋트한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