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에코 쿠킹클래스"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호이안 에코 쿠킹클래스는~
서울에서 예약을 미리하고 왔습니다.~
다낭여행 후기를 읽다가 우연히 발견~
딱! 이거다! 생각들어 찾아보니
현지한국인이 예약해주는데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두배!
결국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아서~
어른32불, 아이 반값에 예약을 했습니다.~
이런게 자유여행의 묘미아닌가 싶습니다.~^^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봉고차 한대가 약속된 시간에 호텔앞으로 오고~
그 안에는 두명정도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쿠킹클래스 장소로 이동하는동안~
두군데 더 들러서 예약손님들을
더 태웁니다.~
다국적군(?) 한 8명정도~
한 팀이 되었습니다.~
집결지로 모이고나서~
맨먼저 로컬시장을 방문합니다.~
수산물은 물론~
육류, 야채, 과일 등등 안파는게 없습니다.~ ^^
쿠킹클래스 가이드분이
이것저것 과일에 대해
쭈우욱~~~ 설명해줍니다.~ ^^;
시장 상인들은~
이런 광경을 자주 봐서 그런지~
우리를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마 쿠킹클래스 하면서...
재료를 많이 사서 친분이 있나?
라는 생각!~
시장구경을 마치고...
다시 봉고차를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약간 한적한 곳!!
바구니보트 타는곳입니다.~
바구니보트 대여섯대가
미리 대기하고 있습니다.~
보기엔.... 커다란 소쿠리처럼 생긴것이~
혼자 타도 가라앉을 것 처럼 생겼는데!!!!
노를 젓는 아저씨와!
우리가족 네명이 다 타도~
넉넉한 보트입니다.~
이런 수로같은 길을~
이렇게 노를 저어 갑니다.~
물이 깊지는 않습니다.
가다가 잠시 멈춰서
크랩잡기?를 시도합니다.~
노 저어주는 아저씨가~
크랩낚시를 하는데....
먹이를 물고 낚아채는 순간!~
도망가버렸습니다. ^^;
둘째딸도 직접 나서봤지만~
역시나 낚시는 실패~ ^^
우리와 같은 클래스를 참여하는~
일행들 입니다.~
쿠킹클래스 장소로 도착하니~
노저어주는 아저씨가~
기념샷을 찍어줍니다.~
이렇게 차려입고~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어색한 요리사복을 입으니~
옷 입는것부터 재미있습니다. ^^
준비된 재료를~ 다듬고~
썰고 잘라서~ 손수 요리를 만들어 갑니다.~
아이들은 칼이 조금 위험하지만,
칼 끝이 그렇게 날카롭지 않습니다.~
그래도~ 둘째딸은,
보조하시는 분이
계속 옆에 서서 지원해줍니다.~
뒷마당쪽 옆에보면~
한쪽에서 현지인 아주머니가
얇은 부침개 같은것을 만듭니다~
아마 전통음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참을 구경하고 있으니...
해볼거냐고 묻더니
한번씩 해볼 수 있게
자리를 비켜주고 도와줍니다.~
둘째딸냄 표정이
아이 씐나!~ 표정입니다.~
체험을 좋아하는 두 딸냄
많이~ 재밌어 합니다.~
오른쪽 뒤 바구니가~
각자가 만든 음식을 올려놓는 곳이고~
어디론가 가져가고~
그 음식이 다 익혀지면~
각자의 테이블로 배달이 됩니다.~
"우리가 만든거 맞아?"
싶을 정도로 의외(?)로 맛있습니다.~
호이안 에코 쿠킹클래스~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
강추!!~ 합니다.~
참여한 가족들이
쿠킹클래스 하는동안~
강사분이 오이와 당근으로~
금새 깎아서 만든~ 작품입니다.~
덕분에~
재밌는 체험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
에코 쿠킹클래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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