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알라까르트 호텔

"다낭 알라까르트 호텔"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낭 숙소를 잡을 때,

몇가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풀빌라로 갈까? 호텔로 갈까?

먼저 눈에 들어왔던곳은 빈펄리조트!

급하게 가는 여행인지라....

가격이 좀 높은데도 불구하고....

빈펄은 모두 풀부킹 끝!

여행사 지점을 하는

친구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예약한 곳이~

알라까르트 호텔 입니다.~

알라까르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맨 꼭대기층에 있는 루프탑 수영장!

걸어서 1분안에 도착하는 해변!

무엇보다도

이 두가지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영하느라 좋고~

와이프와 저는 경치가 좋아서 좋고~

사방에 높은건물이 없어서

주변을 둘러보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좋아라 하는 아이들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합니다.~

끝부분이 바로 건물 외벽은 아닙니다.~

수영장 밖으로 빈공간이 있어서~

보는것만큼 위험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넓은 해변이 펼쳐진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수영장 바로옆에는 이렇게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푹신한 소파공간이 있습니다.~

물놀이 하다가 쉬다가~

다시 물놀이하고~

편합니다.~

서양인 커플 쉬는걸 보다가...

이들도 인스타그램이나

이런걸 많이 하나봅니다.~

화면 아래 한가운데 남자분

사진 찍는 포즈가 ㅎㅎㅎㅎ

호텔 정문으로 나와서,

길하나만 건너면~

East Sea Park가 있습니다.~

동해공원이네요~

도로와 해변 사이에는~

나무들이 질서정연하게 심어져있고~

조경도 잘 가꾸어져있는~

보도블럭길이 있습니다.~

여러 예비신랑신부들이

야외촬영을 하러 오는 곳인가 봅니다.~

웨딩촬영으로 유명한듯 보입니다.~

하나 맘에 안드는 점!!!!!

사진 잘나오게 하려는것인지...

사진기사가 비둘기 먹이를 들고다니면서~

비둘기를 주변에 날아다니게 만듭니다. ㅠ.ㅠ

비둘기가 너무 많습니다.!!

보도블럭을 지나면~ 바로 해변입니다.~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온 터라~

바닷물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

모래사장에서 뛰어노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즐거워 합니다.~

뒤에 바구니보트도 보이네요!!~

한번 타봤다고~ 반갑습니다. ^^;

아오자이를 입은 아이들 모습이~

해변과 잘 어울립니다.~

알라까르트 호텔은!~

아침에 일출의 멋진 광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 멋진 야경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잘 잡았네~

생각하게 해주는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