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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_다낭(베트남)

호이안 맛집 모닝글로리 & 씨클로 타기


"호이안 맛집 모닝글로리"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나힐을 거쳐 호텔로 가다가~

급 호이안으로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어디가 번화가지? ^^

사람들이 걸어가는길로 따라 걸어갑니다.~










그냥 마을인데!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를 받는곳도~ 받는 사람도~

뭔가 휑한 곳에서 받으니....

뭔가 이상하지만~



네가족 그냥 끊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다보니.... 그냥 동네 골목이 휑하니 연결된게...


"다른길로 오면 입장료 안내도 되나?"

란 생각.. ^^;;;



여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생각하고~ ㅎㅎ






호이안 골목골목이나

건물이나 가게들이 이국스럽고 이쁩니다.~


게다가 바로옆에 강(투본강)도 있으니~

동네 분위기가 차분하니 좋습니다.










뒤에 씨클로 아저씨도 보입니다.~







한참을 길거리 구경을 하다가~







호이안 맛집으로 유명한


"모닝글로리"로 들어갑니다.~







몇가지 음식과~ 맥주를 주문 하고~


기다리는동안 잠시를 못참고~ ^^;

장난을 치시는 둘째딸~ ㅎㅎ






음식은 대체적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 맛도 맛이지만...

양이 적어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처음에 네개 메뉴를 시켰다가....


하나씩 나오자마자 다음 메뉴 나오기전에

올 클리어~~



또다시 네개정도 더 주문해서

인당 2메뉴정도 후루룹!~ 촵~!~







"씨클로 타기"



배도 부르겠다~

느긋느긋 구경하다가



아까 본 씨클로를 잡아탑니다.~





나름 네가족 배분해서...

큰딸과 엄마,

아빠와 작은딸 두대로 나눠서 탔습니다.~







 

걸어도 괜찮은 거리를~

씨클로를 타고가니 약간~ 어색합니다.~

 

 

 



작은 골목을 씨클로 두대가 나란히 지나갑니다.~






길옆에서 길거리 음식먹는곳도 많고~






관광지 앞도 지나갑니다.~







차다니는 길로도 그냥 갑니다. ^^






20분정도 타고 가는데~

나름 편하게 앉아서 구경하니~

편하고~ 좋긴 좋습니다.~

 

 

 




"투본강 보트투어 "

 

 

밤이 되니 호이안은 더 이뻐지고~

더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그냥 여유롭게 걷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투본강에는

종이로 접은 소원등을 물에 띄우는~

풍습(?)이 있습니다.~ ^^



강가에서 띄울수도 있지만,

작은 나룻배를 타고 가서 강 한가운데서~

소원등을 띄울 수 있습니다.~






노젓는 아주머니가~

우리가족 소원등을 띄우기 위해~

배로 멀리 데려다 줍니다.~






야경이 이쁜 호이안 거리를~

배타고 구경하니~


그 길거리의 빛과

물에비친 빛이 더해져 이쁩니다.~




































20분이 넘게~

보트투어를 해주십니다.~






강 한가운데에

예쁜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팔마로사 맛사지"



호이안 도착하자마자 부킹해놓은~

팔마로사 맛사지!








가는길에 아오자이를 입고싶다는 아이뜻을

받들어~~~


둘째딸이 마음에 들어하는

아오자이를 한벌 사줍니다.~


제법 어울립니다.~




첫째딸은....

이쁜 아동용은 싸이즈가 없어서....

싸이즈 맞는 어른꺼는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에 사기로 하고~







팔마로사 맛사지샵 입구입니다.~


겉에서 볼땐 그냥 작은 구멍가게처럼

허름하지만,






안에 들어오면 아로마향과 함께

아늑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향기로 일단 마음부터~ 릴렉스 됩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땀도 많이 흘렸는데....

 

라임향 나는 물에 발을 씻겨줍니다.

 

 

냄새나지 않을까 많이 민망했습니다. ^^;;;;

 

 

 

일단 맛사지는

들었다 놨다 하는 타이맛사지보다는

많이 소프트하게 해줍니다.~

 

 

둘째딸은 맛사지 받다가

잠들어버렸을정도입니다.~

 

 



여기서 팁! 하나!

베트남 자유여행은,


생각보다...

현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ㅠ.ㅠ



신용카드를 안받는 곳이 많습니다.



일단 환전해온 달러를....

동으로 환전했더니...

내일 아침 일직 있는

쿠킹클래스 결제할 현금이 없습니다. ㅠ.ㅠ



12시가 넘은 야심한 밤에

물어물어.. 한 1키로정도 떨어진 곳에서

ATM기로 베트남동을 인출해왔습니다.~


※ 1회에 200만동(10만원)씩만 인출됨




다낭 자유여행은....

현금을 넉넉히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로 계산이 가능한 곳은~

우선 카드를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호텔같은경우 카드로 계산이 가능하니....

(게다가 워낙 물가가 저렴해서)

호텔 냉장고의 맥주도 2천원도 안합니다. ^^


 

쌩뚱맞은 결론이지만....

베트남 치안 좋습니다.~


낫선 동네에서....

한적한 길을~

걸어가서 현금인출을 해왔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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