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로컬 맛집(이름 모름)"
※ 본 후기는 2016년 2월 여행을 개인적으로 기록한 후기입니다. 현재와는 다른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낭 시내 핑크대성당 근처에서~
"로컬맛집"으로 검색을 합니다.
이 사진이 뙇! 검색됩니다.~
맛있다고 합니다.~
어딘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합니다.~
(무슨 호텔근처라고만.... ㅡㅡ;)
구글번역기로 찾아본 바....
"Quan Com Hue Ngon = 숯불구이"
입니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결국....
저 사진한장을 가지고...
시내구경도 할 겸~
다낭 시내를~ 헤맵니다.~
한시장이나,
인근 재래시장 등~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가..
사진 속 주소를 이제서야 봅니다. ㅠ.ㅠ
주소 "65 TRAN QUOC TOAN"
날도 어두워지고...
낯선 도시라...
약간 뒷골목 스럽고 후미지면~
넓은길로 가고 했는데~
후미져도 구글맵보고 찾아가 봤습니다.~
"어라?"
"많이 보던게...??!?"
"아싸!!! 발견!!~!!~"
역시 로컬맛집이라고 하더니~
현지인들로 문전성시 입니다.~
프라스틱 엄청 작은 테이블에~
의자도 작습니다.~
오른쪽 맨 앞테이블을 보면..
테이블 옆에 불판을 준비해줍니다.~
일단 말이 안통하니~
메뉴판 사진에서
먹음직스러운걸 골라서 가리키며~
주문합니다.~
테이블과 의자 사이즈가
아이들이 앉기에는 딱 알맞습니다.~ ^^;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생새우, 해산물, 고기가~
한상 푸짐하게 나옵니다.~
대략 일반식당이었으면
베트남 물가라도
한 접시에 3~4천원정도 했을 듯 한데,
가격이 절반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뭐든 궁금해하는 둘째딸~
열씸히 설명해줍니다.~
뭐든 하고싶어하는 둘째딸~
숯불에 대고 계속 부채질입니다.~
그 부채질 계속 합니다.~
마담란이나 람비엔과 견주어
결코~ 빠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아 너무 바쁘다보니,
종업원들이 약간 정신없어보이고~
맥주를 안주고 카운트를 한다거나~
주문한게 좀 늦게 나온다거나~
이런 인간적인(?) 모습들이~
약간 보일 뿐!~
다낭에서의
가성비 최고 맛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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