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인트]
> 하나우마베이 (101 Hanauma Bay Rd, Honolulu, HI)
> 맥컬리모일리일리 도서관 (2211 S King St, Honolulu, HI)
> 헬레나 하와이안 푸드 (1240 N School St, Honolulu, HI)
아침일찍 서둘러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을 나왔습니다.
(101 Hanauma Bay Rd, Honolulu, HI)
주차료는 1불. 8시40분쯤 도착했는데...
쫌만 더 늦었으면 못들어갈뻔 했습니다.
티켓을 사고... 자연경관 훼손을 막기위한
영상을 10여분 정도 시청합니다.
방문객 장부가 있는데...
거기 기록을 남겨놓으면 수일내로 다시 재방문 시 영상교육을 시청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하여....
비집고 나가서 적고 오는게 더 귀찮아서 관둡니다.
하와이에서는
자연 (동식물 포함)을 있는그대로 두는것이 가장 잘 보존하는 것이라는 생각인 듯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습니다.
No Feeding! 만지는건 물론이고...
자연의 Balancing을 위해... 먹이를 절!대! 주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산호가 많은곳으로 가야 물고기가 많습니다~
(처음엔 물고기가 안보여 당황했음)
오전내내~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일단 숙소로 컴백 합니다.
미국 전체 주에서 한국책이 가장 많다는 맥컬리도서관에 왔습니다.
(2211 S King St, Honolulu, HI)
이 조그만 도서관에...
한글책이 왜 이렇게 많은걸까??
아래 링크를 확인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http://naver.me/GOcs3yMp
하와이 도서관의 장점은....
대출권수 제한도없고 반납은 하와이도서관 아무데서나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이 몇개 있어서...
10불 주고 도서관카드 3개월짜리 하나를 10불 주고 만들었습니다.
도서관의 책 반납시스템도 그렇고.....
렌트를 해서 운전하며 다니다 보니.....
이나라..... 주요 마인드가 하나 있습니다....
"배려심!"
여행지라서 더 그런 느낌인 것일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도서관에서 오후 늦게까지 있다가,
트립어드바이저로 주변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갑니다.
헬레나 하와이안 푸드
(1240 N School St, Honolulu, HI)
무려 70년이 넘게 영업을 하는 로컬 식당입니다.
현금만 받습니다.~ 캐시 온리~ ^^
메뉴판 맨 밑에 화~금 만 영업한다고 써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이면 문을 닫으니... 시간과 요일을 잘 알고 찾아가야 합니다.~
화려하거나 멋진 음식이라기보다 소박하게 백반처럼 차려져 나옵니다.
아이들이 갈비를 너무 잘먹습니다.~~
저녁이 다소 양이 적었을까요?
둘째따님
집 가는 길에 레오나즈 베이커리를 보자마자
말라사다 도넛을 사달라고 합니다.
아침부터 물속에서 힘을 빼서 그런지....
먹는걸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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