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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_하와이한달살기

하와이 카일루아비치, 스왑미트마켓 & 하와이주립대학 [8일차]

[오늘의 포인트]

> 카일루아비치공원 (412-444 Kawailoa Rd, Kailua, HI)

> 알로하스타디움의 스왑미트마켓 (Aloha Stadium Swap Meet Entrance)

> 니코스 피어38 (Nico's Pier 38) (1129 N Nimitz Hwy, Honolulu, HI)

> 하와이주립대학교 (2500 Campus Rd, Honolulu, HI)

> 우연히 찾은... 그네가있는 작은 공원 (카마넬 공원) (2237 University Ave, Honolulu, HI)

 

 

 

 

약 3주의 오아후 생활동안 와이키키의 주차난도 그렇고,


트롤리타고 여기 저기 다니는 재미도 느끼고 팠기에~

1주일만 렌트하고..그냥 다녀보고 불편하면 그때가서 또하자싶어..일주일만 렌트를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첫주 1주일은 렌터카없이는 가기 힘든곳 위주로 다녔고~

오늘은 그마지막날이라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비치 한 곳, 파머스마켓 한 곳 그리고 하와이주립대학교 구경을 하고 오기로 합의(?) 봅니다.

 

우선... 비치는~ 새해 첫 날

72번 국도를 따라 룩아웃을 쭈욱~~ 돌아본 날

마지막 종착역이었으나...

너무 늦게 가서 석양만 보고온~

 

 


카일루아비치공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412-444 Kawailoa Rd, Kailua, HI)

 

 

 

 

 

 

 

 

 

 

 

 

물색~ 하늘색~ 모래색이 모두 감동입니다.~

 

 

 

 

 

 

차에는 항상~ 수영복이 있어서

두 따님이 준비만 되면 바로 Go!~ 할 수 있으나....

 

바람이 좀 부는 날이라~ 수영할 생각은 없나 봅니다.

그래도 깨끗한 물 바다를 보니 너무나도 좋아라 합니다.

 

 

 

 

 

 

 

 

 

 

 

 

 

 

 

 

 

 

 

 

 

 

 

 

 


콩가루마냥 고운 모래와..파라세일링하는 모습..

카약타는 모습등..그냥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찾아보니 카약은 하루 렌탈이 가능하다고해서

하고는 싶지만..

음 바다에서의 카약이라~~~
그것도 애들을 데리고는..

부담되서 참았습니다.~ ^^;;; 

 

 

이와중에 옆 서양인 커플... 12금 연출해주십니다.~

바다와 잘 어울립니다.~

 

 

 


 

 


 

다음 행선지는 알로하스타디움의 스왑미트마켓플레이스~
(Aloha Stadium Swap Meet Entrance)


 

<SWAP MEET>   Sun 6:30am-3pm Wed,Sat 8am-3pm

<MARKETPLACE HOURS>   Wed,Sat,Sun 8am-3pm

날짜와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날씨&시간확인>


[홈페이지확인하기] Click!!

 

(첫페이지 상단에 개/폐장시간 표시)

 

 

 

 

 

원래는 파머스 마켓을 가고싶었으나.....
하와이 내 많은 파머스마켓이 오전일찍 열고 폐장하거나,

오후 1시정도에 폐장하는곳이 많습니다.
부랴부랴 급하게 찾아간 곳입니다.~




소소한 볼거리가 많이 있고..

역시 시장이라 기념품도 훨씬 쌉니다.!!~

 

옷종류~ 기념품류~ 수제비누~ 우크렐레~ 물론 간식거리와 슬러시까지~

없는것 빼고 다 있습니다.


 

 

 

 

 

 

 

 

 

 

 

 

 

 

 

 

 

 

 

 

 

 

 

 

 

 


 

 

 

알로하스타디움 스왑미트마켓은

알로하스타디움을 빙~~ 둘러서 열리기 때문에

한바퀴 도는데 1시간30분~2시간정도 걸립니다.

 

좀 더 여유롭게 구경하려면 3시간정도는 잡아야~

넉넉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점심때가 지나,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배고프면 날카로워지는 가족이기에......

 

 


검색해서 찾은 니코스 피어38 (Nico's Pier 38)로 향합니다.~
(1129 N Nimitz Hwy, Honolulu, HI)

 

 

 

 

 

 

 

 

 

 

 

 

 

 

 

 

 

 

 

 

 

 

 

맨위가 이집의 자랑 참치스테이크(Furikake pan seared Ahi),

왼쪽이 피쉬앤칩스, 오른쪽이 칵테일새우~

맨 아래가 포케입니다.

 

어느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맛입니다.!~

 

 

 

태평양과 먼 우리나라에선...

죄다 냉동참치인데 이곳에선

생참치 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참치에 후리카케 쳐서 구운 참치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습니다.~

 

 

 

 

식성 까다로운... 둘째 따님 엄지척! 합니다.

 

 

포케나 새우요리, 덩어리 참치, 연어회는..

바로옆 피쉬마켓에서 구입해서

레스토랑에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동양인은 거의없고

대부분 현지인이나 외국인관광객 입니다.

 

 

 

선착장이 눈앞에 보이고

바람 솔솔 부는 레스토랑에서... (그것도 하와이에서~)

팁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란 쉽지않은데

비용도 저렴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배가부르니... 오늘 최종 목적지인~
하와이주립대학교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책에서나 보던 착실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발견하고~  온가족이 흥분!!!!

한참을.... 우와~ 우와~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하와이주립대학교
(2500 Campus Rd, Honolulu, HI)

 

 

 

오늘은 토요일이라

주립대 바로 앞 길가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모든 벤치에 한번씩 앉아볼 심산인가 봅니다.^^;

 

 

 

 

처음보는 신기한 나무들도 종종 보입니다.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걷다보니..........





 

 

 

 




머 이런.... 이런.... 사이즈의 나무가....
학교안에 있습니다.


 

 

 

대학교 내 여기저기 구석구석~ 걸어봅니다.

 

 

 

어차피 들어가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오늘은 Close인 학교내 해밀턴 도서관~

 


 

 

 

 

 

 

아쉬운 마음에... 윈도우 밖에서 사진만 찍어봅니다. ㅠ.ㅠ

 

 

 

 

 

 

 

 


Closed... ㅠ.ㅠ

 

 

 

 

 

 

 

 

 

이것도.. 특이하게 생긴 열매가 열린 처음보는 나무입니다.

 

 

 

 


학교 내 체육관 시설인듯 한데...

운동기구가 정말 많습니다. 런닝머신만 40~50대는 족히 넘어보입니다.~

 

 

 

 

 

 

 

 

 

대자보에 붙은 "노스쇼어 투어"

 

아~ 따라가고싶습니다~ ㅎㅎ

 

 

 

 

울 두 딸내미들에게...
너희가 외국대학을 갈수있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일러주며~



너희가 어찌저찌 간다하면

학비 반은 너희가 알바해서,

반은 엄마아빠가 보태주마 약속합니다. ^^

 

 

 



학교를 나와서...
또 주변 집들 구경을 하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작은 공원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사실... 그네가 있다고
타고가자고 성화를 해서 잠시 들렀습니다.~

 

카마넬 공원 (2237 University Ave, Honolulu, HI)

 

 

 

 

 

 

 

 

 

 

 

 

 

 

 

 

 

 

 

흑인 꼬마애들이 놀다간 자리....

 

 

 

 

노는건 다 비슷하나 봅니다... ㅋ

 

 

 

 

금지하는게 참~~ 많아보이지만!~

대부분의 것들이 "상식"선에서 지켜질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담배피지 말라는 말이 없어서.... 신기하다 하고 있었는데...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ㅎㅎ

 

 

 

 

 

공원 주변의 갓길에는 낯에는 차를 대도 되지만,

밤 10시이후~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주정차를 할 수 없습니다.

와이키키 운하 옆 주차장도 그렇고, 야간에 주차를 못하게 하는 곳이 많은데,

이 Rule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잘 지킵니다!

 

 

야간에 주차를 금지하다보니, 장시간 주차해놓거나 하루를 넘기는 차가 없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야경을 보면서
와인을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 부터는 렌터카 없이~

뚜벅이로 1주일을 지내게 됩니다.

 

 

아이들이 힘들거나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다소 되지만.....

하와이 구석구석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큽니다.~

 

 

 


 

"이제 제대로

      하와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