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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_하와이한달살기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종일놀기 [9일차]

[오늘의 포인트]

> 와이키키 애그앤띵스(Eggs'n Things) (2464 Kalakaua Ave, Honolulu, HI)

> 와이키키 쿠히오비치(Kuhio Beach) (Kuhio Beach Park, Honolulu, HI)

> 핸리스플레이스(HENRYS PLACE) (234 Beach Walk, Honolulu, HI)

 

 

 

 

"와이키키"

 

 


오늘은 렌터카를 반납하고,

와이키키 비치를 비롯한 주변을 걸어서 돌아다닐 계획입니다.

렌터카를 일찍 반납해야 해서 아침을 와이키키에서 먹기로 합니다.

역시나~ 검색으로 찾은 맛집. 애그엔띵스 (Eggs'n Things) 입니다.

(2464 Kalakaua Ave, Honolulu, HI)

 

 

 

 

 

 

 

 

아침부터 줄이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오후2시부터 4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니 그시간은 피해가야 합니다.

 

 

 

 

 

 

 

 

 

이집에서 맛있다는...
애그베네딕트와 팬케이크입니다.~

사람들 줄이 길고~ 꼭 가야하는 맛집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지척!'까지는 아니고~ soso한 맛입니다.

 

 

 

 

이번주는 차도 없으니~~~

본격적으로 와이키키비치 걷기를 시작해봅니다.!!~

 

 

 

 

 

 

애그앤띵스 바로 맞은편 비치가

쿠히오 비치입니다. (Kuhio Beach)

(Kuhio Beach Park, Honolulu, HI)

 

 



 

 

 

 

 

모래사장도 걸어보고~~~

 

 

 

 

 

 

 

 

 

 

 

역시...

차타고 다닐때와는~ 완전 딴판입니다.!~~~!!~!~~

 

 

아이들에게 수영할거냐 물으니....

"끄덕끄덕" 하겠다고 합니다. ^^;;;

 

 

차가 없으니 수영복 짐을 집에 다 두고 나왔는데~

역시~

 

"고난은 가장 힘들때 찾아온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수영복을 입고 렌터카 반납하러 올껄~ 하는 후회를 잠시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집으로 가는 핑크트롤리 타는곳으로 갑니다.



 

 

 

 

트롤리 타러 가는 중간에 Activities 할인을 해주는 가판(?)이 있는데,

묶여있지도 않은 앵무새가 도망도 안가고 신기합니다. ^^

 

 

 

 

13년 전에는... 이런 트롤리가 핑크트롤리였는데,

지금 이런 고풍(?)스러운 트롤리는 JALPAK으로만 사용합니다.

 

 

 

 

 

요게.. 바꿘 트롤리입니다.~ 앞에 PINK LINE 이라고 써있습니다.~



처음으로~ JCB카드를 이용해서 핑크트롤리 탑승 시도를 합니다.~
뭔가 추가확인 하는건 아닌지... 안되는건아 닌지... 조마조마 했지만~
결국 네명 무료로 탑승성 공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다시 트롤리를 타고 와이키키 베이 쿠히오 비치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도 물론 JCB카드로 핑크트롤리 무료탑승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맨 앞자리는 저렇게 뻥~ 뚫려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쿠히오 비치는

인공산호처럼 담벼락으로 막아놓아서

파도도 없고 잔잔해서 아이들은 물론 유아들이 놀기에도 딱 좋습니다.~

 

 

 

 

 

 

 

 

 

 

 

 

 

 

 

 

 

 

 

 

 

 

 

 

 

 

 

 

바닷가인데 모래놀이가 빠질리 없습니다.

 

 

 

 

 

 

 

물놀이 하다가 배고프면, 앞에 서브웨이가서 샌드위치를 사다가 먹습니다.

 

 

 

 

 

 

 

 

 

 

 

 

 

 

 

 

 

 

 

 

 

 

 

 

 

 

 

 

 

 

 

 

 

 

 

하와이 와서 거의~~ 1주일만에

바다에서 실컷 놀아봅니다.~!~

 

 

 

 

 

 

 

 

 

 

 

 

 

 

 

 

 

 

 

 

 

 

 

 

 

하아....

썬블럭을 그렇게 많이 발라줬는데도...... 하루만에 새까매졌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때 쯤 되어서야~~~~

다시 집으로 가는 트롤리를 타고 집으로 일단 갑니다.~

 

젖은상태로 어떻게 타지 걱정을 했으나.....

바닷가에서 트롤리 타러 걸어오는 사이에 대부분 말라버립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요기 후 다시 와이키키 저녁 시내 산책을 나옵니다.~

 

아래 트롤리 노선 중....

 

 <출처:트롤리공식사이트 (https://waikikitrolley.com/) >

 

 

숙소까지 이만큼의 거리를... 오늘만 핑크트롤리 네번을 탔습니다.

1인 1회에 2$씩이니.... 우리 네가족 오늘 교통비 8$ X 4 = 32$ 을 벌었습니다. ^^;;;

 

 

 

 

 

와이키키 시내로 나오니,
마술사도 있고~댄스배틀하는 청년들도 있고 거리의 악사, 거리의 화가도 있는 활기찬 모습입니다.~

 

 

 

 

 

 

 

 

 

 

 

 

 

 

 

 

 

 

 

 

 

다 구경하고~ 팁박스에 1$정도 투척하면 서로서로 힘나고 좋습니다.~ ^^

 

 

 

 

 

 

 

 

 

 

 

 

 

 

 

 

 

 

 

 

 

 

 

 

이 때 한참~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가 개봉을 앞둔 시점이어서

여기저기 홍보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모아나는... 귀국 후에 봤습니다.~

 

 

 

 

 






숙소까지 한번 걸어가보자해서 걸어가다가 발견한 맛집 Henry's Place 입니다.~
핸리스플레이스(HENRYS PLACE) (234 Beach Walk, Honolulu, HI)

 

 

 

 

주인이 일본인인가본데 일본에선 방송도 타고 나름 유명한 집인듯 합니다.~

 

 

 

 

 

 

 

 

 


과일샤벳, 샌드위치와 조각과일 등을 파는 아주~ 작은규모의 가게인데,
물사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사본 망고 샤벳이 맛이 최곱니다.~

 

 

 

 




8일내내 차로만 다니다가....
오늘 급 너무많이 걸었는지....

 

 

 

다들 집에 오자마자 "실신모드!"로 잠들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