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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_하와이한달살기

하와이 힐튼하와이안빌리지, 푹옌 & 탄탈루스 야경 [32일차]

[오늘의 포인트]

> 힐튼하와이안빌리지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Kalia Road, Honolulu, HI)

> 푹옌 (1960 Kapiolani Blvd #200, Honolulu, HI)

> 탄탈루스야경 (2900-3198 Round Top Dr, Honolulu, HI)







하루종일.. 호텔콕! 계획입니다.~




호텔안을 돌아다니다보면~

새장에 갇혀있지 않은 앵무새들을 보게됩니다.~



















오후 4시쯤 되면~ 관리인이 새장에 넣어서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관리인이 '알로~하~' 인사를하니...

앵무새도 '알로~하~' 대답을 합니다.~












호텔 안에... 뭐하는곳인지 애매한... 쌩뚱맞은 장소가 있습니다.
저건 뭘까 궁금했는데....



오후에 보니.. 저기서 조촐한 결혼식을 합니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




오늘은 메인풀장인 수퍼풀에서 
종일~ 쉴 계획입니다.~










어제의 파라다이스풀보다 수심이 약간 깊은곳이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둘째 따님은~
발이 닿지 않습니다.~~~










그러나... 뭐 전혀 문제되진 않는듯 합니다.~






30일이 길긴 긴가봅니다~ 많이 까매졌습니다~






손바닥과 손등의 색이 다릅니다 ^^;








파라다이스풀과... 수퍼풀을~
두어번 왔다갔다 해주시고~






















파라다이스풀과... 수퍼풀을~ 두어번 왔다갔다 하고~
오후에 와이키키 구경 나가자고 꼬셔서 룸으로 들어가다가....
타파타워앞 작은풀장을 보더니...
여기서 더 놀겠다고 풀장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이 풀도~ 둘째따님은 발이 안닿습니다.~



그럼에도 두시간을 가뿐~ 하게 놀아줍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오늘의 만찬장소 푹옌으로~ 갑니다.

(1960 Kapiolani Blvd #200, Honolulu, HI)










5시30분에 오픈이라는데.... 지나칠때마다 항상 줄서있는 모습을 봐서

30분정도 더 일찍 왔지만~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ㅡㅡ;











메인요리 시키면.. 랍스터 한마리에 14불~ 이게 미끼메뉴인듯 합니다.~ ^^










푹옌은 실내가 넓고 자리도 많습니다.
한꺼번에 저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만드나 싶을정도 입니다.



보통 이런식당은.... 주문하고도 대기시간이 길게마련인데,
주문하고 그리 오래 안기다렸는데도 첫번째 음식이 나옵니다.













호두가 바삭바삭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파인애플볶음밥 그럭저럭 맛납니다.~











안심페퍼볶음~
나오자마자 게눈감추듯 사라졌습니다. ^^;












관자요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둘째 따님이 전복을 먹고싶다하여 원래 전복을 시켰는데
주문받고 잠시 후
센스~있는 웨이터가
아이들 있는데 매운요리 괜찮으냐고.. 관자요리를 권해줘서~ 바꿨습니다.
(전복요리는 매운가봄)








보통... 전복요리를 안맵게 만들어줄만도 한데.. 여긴 그게 아닌가봅니다.
많은 음식을 만들때는 어쩔 수 없겠다 생각합니다. ^^














미끼가 아니라 이게 메인입니다. 랍스터 2마리.
전체 통으로 튀겨서 맛있습니다.~
진격대포라는 음식점에서 파는... 랍스터 버터구이맛과 거의 같습니다.~














넷이 배부르게 먹고~ 130불가량 나왔습니다.

헌데, 푹옌 계산 시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처음주는 계산서에 Gratuity로 팁 15%가 이미 포함된 가격이 표시되어 나옵니다.

확인을 하고 카드를 주면,
카드결제 후 카드명세서와 함께

또 팁란(이번엔 'Tip'으로 표기된)이 보이는 빌지를 줍니다. (가장 흔한 전표임)

아무생각없이 또 15% 적을뻔 했습니다. ^^



배도 부르겠다... 
차를 타고 서서히... 로얄하와이안센터~ 듀크동상~ 와이키키 해변~
애스턴호텔을 턴하고~ 마루카메 우동집앞을 지나 한바퀴 돌며 하와이와 굳바이를 합니다.



첫째따님왈~~
10년후에 또 올께~합니다.




10년후라....
둘째 고3수능 끝나고 첫째 대학교 2학년?
너희들끼리 간다하면 보내주마~했습니다.
여행.... 대학때도 많이 많이 다니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탄탈루스 야경을 보며,









가족 각자 소감한마디씩 하고~ 한달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만장일치로~ 만타레이스노클링을 제일 멋진 경험으로 꼽았습니다.~


두 따님들은....
두번째 멋진경험으로 힐리스산걸 꼽습니다.!!! 헐.......





다음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담번엔 와이프랑만 올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