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지만...
여행은 준비할때가 더 행복한 듯 합니다.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을 지.... 정리를 시작해 봅니다.
본 스토리는 여행 전 계획과 여행 후 후기가 공존하는 스토리 입니다.
준비물 점검, 항공 수하물 관련, 출국직전 챙길것으로 구분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여행 후 업데이트 내용은 분홍색 글씨로 표시함
1 준비물 점검
1) 필수 준비물
- 달러(환전. 한달 약 4,000달러 환전함) (O)
민박 결제 때문에 3,000달러 사용하였고,
나머지 1,000달러와 중간에
추가인출(하나 비바G 카드) 200달러 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사용
- 유심신청 (O)
총 여행일 수 33일이라 30일 Plan으로
와이프와 2개 신청(각자 다른 통신사)하고,
마지막 3일은
와이프만 월마트에서 유심사서 교체함
- 각종 바우처/
인보이스 프린트(호텔, 항공, 렌트 등) (O)
프린트에서 파일로 가지고 다니니 편했음.
(예약번호 등 확인)
- 여권, 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O)
여권은 한번도 꺼낸적이 없었고,
국제운전면허증은 Hertz 첫 렌트 할 때만
렌트사무소에 보여주고,
그 뒤로는 한국운전면허증만 제시함.
길을 잘못들어서 미군부대 검문소를 몇번
갔는데 그때도 한국운전면허증으로 OK
- PP카드 (X)
안만들어감.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라운지 이용가능한 카드가 있었음.
- 여행책, 회화책 (X)
여행책은 두번정도 펼쳐보고 구글, 구글맵,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충분했음
회화책은 한번도 펼쳐보지 않음.
여행지라 그런지,
사람들이 쉽고 친절하게 잘 알려줌.
- 썬그라스, 선크림(선블락) (O)
필수 준비물! 선크림의 경우
현지에서 사는 선크림이 더 적합함.
- 긴팔옷, 긴바지, 두꺼운 점퍼 (O)
저녁에는 쌀쌀하기도 하고, 빅아일랜드
힐로의 경우는 비가 자주와서
긴팔옷만 입고다님. 마우나케아,
할레아칼라는 점퍼 필수! (특히 아이들은!!)
- 필기도구 (X)
- 보조밧데리 (O)
매일 충분히 완충하여 가지고 다님.
불안함을 없애준다고 해야 할 듯.
- 멀티탭, 충전기, 유니버설충전기, 돼지코 (O)
모두 필수!
- 손톱깎이 (O)
가족 모두 두번씩 깎음. 트래블백에 넣어감.
- 때타올 (X)
-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 샴푸 (O)
- 집락(비닐봉지 류) (X)
월마트, ABC마트, 로스, 돈키호테 등
뭐 살때마다 비닐봉지가 생김.
집락의 경우 세탁세제 용도로
하나정도만 필요.
세탁세제를 집락에 안넣을 경우...
짐 안의 모든 물건에서 세제냄세가 남.
- 수중카메라(고프로 등), 아쿠아슈즈 (O)
스노클링, 만타레이스노클링, 파라세일링
등 수중카메라는 유용하게 썼으며,
아쿠아슈즈는 필수.
- 생리용품(여성만)
or 피임약(생리를 미룰 수 있다함) (O)
전체 여행기간고려 충분히 가져가야 함.
2) 있으면 좋은 것
- 우비, 우산 (O)
33일동안 비를 만난적이 별로 없지만,
힐로의 경우는 우산이 필요했음.
우비는 말리거나 정리의 불편함이 더 커서,
3단 접는우산이 더 나았음.
- 화장품, 트래블백 (O)
트래블백은 USB, 이어폰, SD카드 등 작은
전자제품 용도로만 사용하였는데,
매우 유용하였음.
- 망원경 (O)
안가져갔는데 라바뷰잉, 재거뮤지엄,
웨일와칭 등 필요할 때가 종종 있었음.
- 노트북, 외장하드 (O)
핸폰으로 안되는 홈페이지가 간혹 있고,
아이들이 있으면 노트북은 필요.
노트북이 하드용량이 크면 외장하드는
필요 없으나,
고프로 영상, 휴대폰 사진 등의 자료
사이즈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여
외장하드도 유용하게 씀.
- 고추장(튜브형) (O)
개인의 취향. ^^
- 네비게이션, (30일 렌트 시 350불 절감) (O)
매우 유용함.
단, 렌터카 반납 시 꼭 잊지말고 떼어야함.
7회의 렌트 중 7회 모두 반납시 떼는걸
깜빡했는데,
렌트 반납받는 사람이 7번 알려줌.
- 부스터, (30일 렌트 시 400불 절감) (O)
아이가 부스터아 앉아야 하는
나이와 체중이면 필수!
하와이안항공 주내선 탑승 시
수하물 예외사항으로 포함됨.
(무료로 섬간이동할 수 있음)
3) 긴급용품
- 예비용 사진(여권 분실 시) (O)
여권을 분실하지 않아서 써먹은적은
없지만, 트래블백에 온가족 여권용
사진 넣고 다님.
- 비상약(지사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밴드, 모기퇴치스프레이 등) (O)
33일간 운좋게도... 가족모두 아프지 않아서
약을 먹은적이 없으나... 필요함.
2 항공 수하물 관련
1) 짐이 너무 많은것 아닌가?
- 티켓팅한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확인 필수!!
(인당 짐의 갯수, 무게 등 제한 까다로움)
- 진에어 수하물 규정
https://www.jinair.com/ready/baggage
귀국 시 짐이 2개 늘었는데,
진에어는 1인당 24키로미만의 짐을 2개씩
수하물로 부칠 수 있음.
- 하와이안항공 수하물 규정
http://hawaiianair.custhelp.com/app/answers/detail/a_id/80
<한국어페이지>
하와이안항공은 섬간 이동 시
짐 1개도돈내고 부쳐야 함.
하와이안마일스 회원(가입 무료)
가입 시 짐 1개당 15$.
- 대한항공 수하물 규정
https://kr.koreanair.com/korea/ko/traveling/baggage-services.html
- 아시아나 수하물 규정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free-baggage
인천-하와이 간 항공은 짐에대한 부담이
없으나, 하와이안항공 등 미 주내선을 탈
경우 비용 고려해야 함.
즉, 필요한 필수 짐만
주변섬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한국으로 바로 갈 물건들은
모아서 오아후에 맡기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
3 출국 직전에...
1) 출국 전
- 인터넷 배송물품 다 왔는지 확인하기
* 덜온게 있으면 받아줄 동네사람에게 부탁
지인에게 부탁하고 감.
- 문에 전단지 떼달라고 옆집에 부탁하기
* 빈집인게 티가나면 좋을게 없음
* 우편함도 봐달라고 부탁해야 함
지인에게 부탁하고 감.
- 여행자보험 가입
마이뱅크에서 가장 저렴하게 가입하고 감.
프로모션 할인도 받음.
물론~ 보험을 써먹은적은 없음.
- 카드 결제대금 사전에 이체해놓기
* 내가 국내에 없어도.. 결제는 된다!
- 머리 깎기
- 혹시... 계약할게 있다면,
인감증명서 + 인감도장 떼놓기
(인감증명서 발급 무료 SMS 신청 해놓기)
2) 출국날
- 차량 방전되지 않도록 밧데리 분리하기
- 인천공항에서 유심 찾기
- 통신사 전화해서 착신전환 하기
-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자동 업데이트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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